엔씨(NC) 야심작 ‘리니지W’가 말 그대로 ‘대박’을 쳤다. 매출은 물론 온갖 기록을 갈아치우며 톡톡히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한때 ‘위기설’까지 나돌았던 엔씨(NC)를 다시 업계 1위로 올려놓으면서 ‘신의 한 수’라는 평가도 나온다.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가 지난 8일 발표한 모바일인덱스 11월 리포트에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11월 국내 앱마켓 퍼블리셔 매출 1위 기업에 올랐다.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엔씨(NC)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합산 매출 추정치 2000억원 이상으
CFS 2021이 ‘중국 천하통일’로 마무리됐다. 총 1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상금과 성대한 규모임에도 아쉽게 비대면으로 치러진 대회였지만, 게임업계와 팬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대회였다”는 평을 보내고 있다.지난 1일부터 인천 송도에서 닷새 동안 진행된, 전세계 최고 권위의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CROSSFIRE STARS) 2021 그랜드 파이널’이 중국 올게이머즈(AG)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대회에 이어 무관중으로 진행,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스마일게이트
게임업계가 다양한 방법으로 NFT(대체불가능 토큰) 기술과의 융합을 시도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당당히 “NFT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언한 게임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P의 거짓’이다.네오위즈 신작 ‘P의 거짓’은 내년 하반기 사전 예약 판매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액션 게임이다. 19세기 말인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고전 ‘피노키오’를 성인 잔혹극으로 각색한 ‘잔혹 동화 액션게임’을 표방한다. 주인공이 인간이 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았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게임사들이 메타버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 개념보단 이젠 필수 선택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최근 국내 게임사의 전장은 PC도, 모바일도 아닌 메타버스다. 메타버스 플랫폼이나 관련 기업에 공격적 투자를 하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기반 게임 서비스를 접목하려는 시도도 많아지고 있다. 지난 10월에만 국내 게임사들이 메타버스 관련 분야에 투자, 혹은 인수합병(M&A)한 사례는 13건에 달한다.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는 곳은 넷마블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메타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며, 영역을 지속적으로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글로벌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배그 열풍’을 일으켰다. 게임 콘텐츠와 그래픽, 아이템 등에 대한 실사용자 호평이 이어지면서 장기간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은 지난 11일 출시한 펍지 스튜디오의 신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뉴스테이트)’(이하 ‘배그: 뉴스테이트’)가 한국, 미국, 독일,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165개 국가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전했다. 앱 마켓별로
넷마블이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신작 성적이 기대보다 낮았고, 인건비를 포함한 고정비는 높아지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070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357억원이다.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으나, 지난해 3분기와 비교했을땐 영업이익이 69.6% 하락하는 등 부진한 성적표다. 당초 증권가는 넷마블 3분기 실적을 매출 7000억원대, 영업이익 500억원대를 예상했으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주력 사업인
엔씨(NC)가 올 3/4분기 실적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다. 증권업계는 3/4분기보다 4/4분기 매출을 바라보고 투자 의견을 긍정적으로 선회하는 분위기다. 신작 ‘리니지W’ 흥행 대호조 때문이다.㈜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11일 3/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로 인한 부정적 이슈가 너무 컸고, 엔씨(NC) 수익을 책임지고 있는 ‘리니지M’, ‘리니지2M’ 이용자가 감소하면서 매출 감소에 직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블소2’ 마케팅 비용, 신규 개발 비용 등이 증가
논란과 인기는 별개인걸까. 엔씨(NC)의 과금 체계(BM) 개편까지 불러온 아픈 손가락, ‘블레이드&소울2’가 3분기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가 19일 발표한 올해 3분기 모바일 게임 결산에 따르면, 한국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부문 1위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다. 2위는 코모에게임즈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로스트 인 메모리즈(Lost in Memories)’, 3위는 홍콩히어로엔터테인먼트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이다
엔씨(NC)가 대대적인 변화를 약속했다. 게임 회사 생명줄이라고 할 수도 있는 과금 체계(비즈니스 모델·BM)를 직접 언급하며 기존 리니지식 BM 종식을 선언했다. 다만, 이용자들 반응은 생각보다 호의적이지 않다. ‘리니지W’가 출시된 뒤를 지켜보겠다는 반응이 대다수다.㈜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9월 30일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 2차 온라인 쇼케이스 ‘리니지W 2nd 쇼케이스 : Answer’를 개최하고, 11월 4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엔씨(NC)는 2차
연이은 엔씨(NC) 위기설에 ‘택진이 형’이 직접 나서 사과했다. 김택진 대표는 현재 엔씨(NC)에 대한 이용자 및 외부 반응을 알고 있으며, 그간 당연히 여겨왔던 성공 방정식을 냉정히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김택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 대표는 17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추석 메시지에서 최근 불거진 엔씨(NC) 위기론을 언급했다.김 대표는 “평소처럼 안부를 묻기 조심스럽다. 엔씨(NC)를 둘러싼 외부 반응이 냉담하다. 게임은 물론 엔씨(NC)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엔씨(NC)가 위기에 빠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결국 60만원대도 뚫렸다. 엔씨(NC) 주가는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 자사주 매입까지 시도하며 주가 하락을 방어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소용 없었다. 시총 5조원이 증발한 가운데 ‘리니지W’에 사활을 걸어야할 판이다.㈜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주가 하락 늪에 빠졌다. 14일 종가 기준 엔씨(NC) 주가는 59만 9000원이다. 장중 60만 4000원까지 오르며 반등 모멘텀이 오나 했지만, 결국 전일 대비 1.35% 상승한 데 그쳤다. 13일엔 59만 1000원까지 떨어졌다. 엔씨(NC) 주가가
‘블레이드&소울2’ 출시 후 연일 이용자들 비판을 받고 있는 엔씨(NC)가 ‘이용자 마음 돌리기’와 ‘주가 하락 저지’라는 두 가지 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9월 7일 자사주 30만주를 취득할 것이란 계획을 밝혔다. 취득 금액은 1899억원으로, 6일 종가 기준이다. 주가 변동에 따라 취득 금액은 바뀔 수 있다. 9월 8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을 통해 사들인다는 전략이다.엔씨(NC)가 자사주 매입 결정을 내린 것은 최근 급락하고 있는 엔씨(NC)
넥슨이 진행한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참신한 기획으로 호응을 얻었다. 넥슨은 지난 8월 24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하반기 대규모 채용형 인턴십 모집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메타버스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고 MZ세대 구직자들과 만났다.넥슨은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 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채용의 나라’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눈에 띄는 점은 마치 게임처럼 꾸며진 메타버스 콘텐츠다. 넥슨 대표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게임 맵과 넥슨 사옥 등을 배경으로 한 가상세계를 구현했다
엔씨(NC)소프트에 대한 이용자들 반응이 심상찮다. 신작 ‘블레이드&소울2’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에 대해 엔씨(NC)소프트가 사과하고 개선 방침을 밝혔지만, 이용자들 시선은 여전히 냉랭하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지난 27일,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의 영기 시스템이 과한 과금 체계(BM)라는 것을 사실상 인정하고, 해당 시스템을 개편하겠다고 밝히며 이용자들에게 사과했다. 정식 서비스 단 하루 만에 이뤄진 사과 및 개편 결정이다. 대작 게임에서 주요 시스템을 출시 하루
엔씨(NC)소프트가 신작 ‘블레이드&소울2’에 대한 혹평에 결국 고개 숙였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27일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 서비스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이용자 불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엔씨(NC)는 우선 이날 ‘블소2’ 영기 시스템 개편을 안내했다. 영기는 △추가 경험치 획득률 증가 △추가 재화 획득률 증가 △비각인(거래 가능) 아이템 획득 가능 효과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개편 이전에는 시즌 패스에 포함돼 있는 ‘빛나는 영석’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우편으로 제공
넷마블의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정식 서비스를 하루 앞두고 있다.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5일 오후 5시(한국시간), 글로벌 240여개국(중국, 베트남 제외)에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정식 출시한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전 세계적인 인기 IP 마블(MARVEL)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마블 IP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다. 전 세계 1억2000만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 개발사인 넷마블몬스터가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작품이다.‘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가장 큰
김택진 엔씨(NC)소프트 COO(최고창의력책임자)는 신작 ‘리니지W’를 소개하면서 “마지막 리니지”라고 비유했다. 그만큼 리니지 IP의 모든 것을 집약했다는 것이다.㈜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19일 공개한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Lineage W)’는 20일 오전 1시께 글로벌 사전예약 200만을 달성했다. 프로모션 시작 후 약 15시간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MMORPG 장르 역대 최단 기록이다.엔씨(NC)의 신작 ‘리니지W’는 △풀 3D 그래픽과 쿼터뷰로 구현한 다크 판타지 세계 △상상을
이정헌 넥슨 대표가 슈퍼 IP(지식 재산권) 10종 이상을 개발해 육성하고, 7종의 신작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2022년까지 10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5일 ‘NEXON New Projects: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신규 개발 프로젝트와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정헌 대표이사가 참석해 △향후 경영 목표 △신규 개발 프로젝트 7종 △넥슨의 서브 브랜드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 △‘프로젝트 MOD’,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영상 등을 소개했다.넥슨은
넥슨의 신작 ‘프로젝트 HP’가 베일을 벗었다. ㈜넥슨(대표 이정헌)의 신규개발본부에서 개발 중인 PC 신작 ‘프로젝트 HP’(가제)는 독특하고 참신한 기획력을 통해 통념을 허물어온 이은석 디렉터의 차기작이다. 세밀하게 묘사된 판타지 중세 전장을 배경으로 30명 이상의 이용자가 근거리에서 맞붙어 싸우는 ‘백병전 PvP(이용자 간 대전) 액션’ 장르 게임이다. 영웅신앙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관과 함께 중세 전장을 배경으로 대규모 백병전을 구현해 차별화를 꾀했다는 설명이다.지난 2020년부터 ‘프로젝트 HP’를 맡아 진두지휘하고 있는
기업가치 ‘뻥튀기’ 논란이 일었던 크래프톤이 결국 금융감독원 요구에 공모가를 낮췄다. 정정신고서엔 당초 공모가 산정 근거로 삼았던 비교 대상인 디즈니를 빼기도 했다.크래프톤이 1일 금융감독원에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가와 공모주식수 모두 줄였고, 이에 따라 시가 총액도 낮아졌다. 청약 관련 일정도 미뤄졌다.크래프톤이 제출한 기재정정 내용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공모 희망가를 40만원에서 49만 8000원 사이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45만 8000원에서 55만 7000원 사이였던 희망가에서 10% 이상 낮춘 것이다.공모주식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