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코멘토 리포트] 7월 28~8월 3일
그외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 37건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 지적 12건
'7월 우수 코멘토'에 이세연 님 선정
여성경제신문의 독자 옴부즈맨이자 매체와 독자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공모한 ‘2025 여경 코멘토’가 7월 마지막 주(7월 28~8월 3일)에도 활동을 이었다. 조해각 이세연 고민지 박지우 한수진 등 5명의 코멘토는 38건의 게시글에서 52의 지적과 의견을 남기며 여성경제신문과 소통했다. 특히 조해각 코멘토는 23건의 게시글을 남기는 기염을 토했다.
조해각 코멘토는 류빈 기자의 ‘[분석] 한국기업 된 알리익스프레스, 쿠팡·네이버 이어 ‘제3세력’으로 부상하나 (7월 25일 자)’ 기사에 관한 의견을 남겼다. “과거의 중국 물건은 짝퉁이라거나 품질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많았다. 하지만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일명 '테무깡', '알리깡' 등이 유행하며 중국 물건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한 것 같다.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법인으로 전환되는 것이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에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경쟁을 통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소비 기회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코멘트했다.
정해빈 강릉원주대 생물학과 1학년 학생이 기고한 ‘[청세] '20만 붕괴' 임박한 강릉 인구···유명 관광지인데, 왜? (2월 8일 자)’ 기사에서는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지적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강릉 같은 도시에 교통을 개선하면 사람이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고 좋은 일자리도 늘지 않을까’란 문장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끝맺음을 명확하게 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도시 강릉의 교통 개선을 통해, 인구 유출을 방어할 수 있으며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란 수정 문장을 제시했다.

서은정 기자의 ‘현대차證 리포트, '밈'으로 MZ 사로잡는다···"미국 점유율도 너만 갖기" (7월 29일 자)’ 기사를 읽고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 유행하는 밈을 사용하는 것은 젊은 층에게 친숙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동시에 가벼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실제로 유행어를 남발하는 광고를 시청했을 때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기업에서 적재적소에 유행 밈을 배치해 새롭고 다양한 광고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란 의견을 남겼다.
이에 서은정 기자는 “밈(Meme)을 활용하는 것은 젊은 층에 친숙함과 재미를 전달할 수 있지만, 과도하거나 부적절하게 사용될 경우 신뢰도를 떨어뜨릴 위험도 분명 존재한다. 증권사 리포트나 기업 커뮤니케이션에서 밈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정보 전달의 효과를 높이면서도 전문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증권사가 밈을 활용하기 시작한 배경에는 아무래도 MZ세대를 타깃으로, 그들의 관심과 공감을 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전통적인 리포트 형식으로는 점점 다가가기 어려워진 젊은 층에,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려는 시도가 아닐까 싶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밈이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문성택 칼럼] "관리비 아깝다" 입주민 몇 명 때문에···10억 실버타운 식당이 사라졌다 (7월 23일 자)’ 칼럼을 읽고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서 실버타운의 현실과 서비스에 대해서 시청했다. 인터뷰를 진행하신 한 할아버지께서는 노후를 위해 모은 돈을 모두 사용하여 실버타운에 입주하였지만, 식당과 헬스장과 같은 시설은 운영하지 않는 현실이 정말 막막하다고 말씀하셨다. 기사 속의 정책 제안 중 1번 ‘혼합형 허용 비율’이 더 적극적으로 사용된다면 입주자와 사업자 간의 균형이 더 잘 잡힐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란 의견을 남겼다.
김정수 기자의 ‘"신생아 눈 검사, A4 한 장 홍보도 없어"···실명 막을 기회 외면한 정부 (7월 30일 자)’ 기사를 읽고는 “저도 기사를 통해 안저검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주변에 신생아를 가진 지인이 있는데, 그 지인도 안저검사에 대해서는 모르는 눈치였다. 기사의 내용처럼, 저도 안저검사의 홍보가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수익성의 이유 등으로 안저검사의 홍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것은 정말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다”고 코멘트했다.
이에 김정수 기자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다. 말씀처럼 많은 분들이 안저검사 자체를 모르고 계신다는 점이 가장 안타깝다. 앞으로도 이런 사각지대를 조명할 수 있는 보도를 이어가겠다”라고 응답했다.
이상무 기자의 ‘한반도 뒤덮은 '괴물 폭염'···기후위기 근본 대책은 관심 부족 (7월 30일 자)’ 기사에 관해서는 “매년 최고 온도를 경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아이들이 지구에서 지금과 같은 정상적인 방식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느냐는 의문이 생긴다. 개인이 지구온난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이미 한계라는 생각이 든다. 기업과 정부 차원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이 시급하다고 느꼈다”라고 코멘트했다.
이에 이상무 기자는 “지구온난화는 정말로 전 국가적 문제이다. 다른 분들도 이렇게 공감한다면 기사를 쓸 맛이 나겠다”라고 응답했다.
박소연 기자의 ‘어느 은행 선택할까···인터넷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개시 (7월 21일 자)’ 기사를 읽고는 “아직 민생회복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아 어떤 은행을 선택해 지원금을 받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기사를 통해서 카카오뱅크에서 캐시백을 진행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코로나 때 진행했던 지원금 정책보다 신청이 많이 편리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이에 박소연 기자는 “이번 민생회복 지원금은 신청 절차도 간편해지고 참여 은행들의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되어 더 많은 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응답했다.
류빈 기자의 ‘하이트진로, 일본 1위 RTD 기린 ‘효케츠’ 국내 최초 공식 출시 (7월 30일 자)’ 기사에 관해서는 “한국에서는 이미 젊은 층 사이에서 이슬톡톡이 복숭아 맛 술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이후에 '과일 맛'이 나는 과실주가 많이 출시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요즘 한국의 20대 여성들 사이에서는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지는 추세라, 한국에서 큰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에 류빈 기자는 “이슬톡톡을 시작으로 복숭아 맛을 비롯한 다양한 과일 맛 주류가 인기를 끌면서 과실주 트렌드가 확실히 자리 잡은 것 같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일본 문화에 관심 있는 20대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분위기 속에서, 감성적인 패키지와 독특한 맛을 가진 제품이라면 국내 시장에서도 충분히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인사이트 있는 의견 감사하다”고 응답했다.
‘[류빈의 유통톡톡] “어른이들의 인형놀이”···‘라부부’는 왜 어른들의 마음을 훔쳤을까? (7월 29일 자)’ 기사를 읽고는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 릴스를 시청하면 하루에도 라부부와 관련된 콘텐츠를 5개 이상은 보는 것 같다. 큰 인기를 끄는 라부부의 첫인상이 저에게는 독특하게 느껴졌는데, 이 특징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 그리고 기사를 통해 라부부의 모티브가 북유럽 민속 신화에서 따왔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하지만 이런 유행이 과소비로 이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에 류빈 기자는 “라부부를 처음 봤을 때 독특함에 끌렸다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북유럽 민속 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점도 흥미롭다”며 “말씀처럼 유행이 소비로 직결되는 요즘 흐름은 한편으론 고민해 볼 지점이기도 하다. 트렌드를 즐기되, 나만의 기준을 지키는 소비가 더 중요해지는 시대인 것 같다”고 응답했다.
김정수 기자의 ‘[실버타운 2.0] (51) "아직 치매 아닌데"···실버타운 떠나는 노인들, 왜? (7월 25일 자)’ 기사에 관해서는 “과거에 요양원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인지 상태가 저하되어도 많은 어르신들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부정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아직 장애가 오지 않은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인지장애가 오신 분들보다는 소통이 잘 되는 어르신들과 대화를 이어가셨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경증의 인지 장애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요양원의 사회에 녹아드는 것이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며 “저도 기사의 내용처럼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적절한 운영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에 김정수 기자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다. 말씀하신 경험은 요양원과 같은 돌봄 중심 시설에서도 중요한 지점인 것 같다. 이번 기사는 실버타운처럼 비교적 자율성이 보장되는 공간에서 인지 저하 어르신의 정서적 고립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조명하려 했다”고 응답했다.
조해각 코멘토는 이 밖에도 13건의 기사 및 칼럼에 관해서 의견을 남겼다.
이세연 코멘토는 류빈 기자의 ‘5000원 이하 건기식 경쟁···다이소 이어 CU도 뛰어들었다 (7월 28일 자)’ 기사에서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지적하고 의견도 남겼다.
먼저 ‘CU가 전국 6000여 점포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 인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이달 28일부터 건기식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란 문장에서 ‘건기식의 판매’가 중복되어 매끄럽지 못하다며 수정된 문장 ‘CU는 전국 6000여 점포에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 인허가를 완료하고, 이달 2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를 제시했다.
이어서 “CU가 전국 편의점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을 본격적으로 유통하기 시작한 점은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의 대중화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라고 생각한다. 특히 50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대와 1+1, 번들 할인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은 고물가 시대 소비자의 수요를 정확히 겨냥한 시도로 보인다. 다이소에 이어 편의점까지 본격적으로 건기식 시장에 뛰어들면서 기존 유통 질서에도 변화가 생기고, 약국 중심의 보수적인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건강과 직결되는 제품인 만큼 품질 검증과 안전성 확보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며, 향후엔 전문성 강화와 맞춤형 정보 제공 같은 보완 장치도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코멘트했다.
김성하 기자의 ‘"국내 체류 외국인 273만 시대"···팬데믹 이전도 넘었다 (7월 28일 자)’ 기사에서도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지적하고 의견을 남겼다.
먼저 ‘국내 외국인 체류 규모는 2020년(204만명), 2021년(196만명)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소했으나 엔데믹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란 문장은 시간 순서상 원인-결과의 자연스러운 배열로 수정했다며 ‘국내 외국인 체류 규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204만명), 2021년(196만명)까지 감소했다가, 엔데믹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란 문장을 제시했다.
이어서 “국내 체류 외국인이 팬데믹 이전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사실은 한국 사회의 글로벌화가 더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한다. 학업, 근로, 관광 등 다양한 이유로 체류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일 것이다. 특히 수도권에 체류 외국인의 절반 이상이 몰려 있다는 점은 지역별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시사하기도 하며, 앞으로는 지방 분산 정책과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의 필요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정부가 이들의 체류 자격 관리, 정착 지원, 문화적 통합 등을 위한 체계적인 제도 정비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코멘트했다.
이에 김성하 기자는 “지적과 깊이 있는 의견 감사하다.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체류 외국인의 증가는 한국 사회의 글로벌화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자 또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외국인 체류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단순한 수용을 넘어 제도적 기반과 지역 맞춤형 지원이 함께 마련돼야 할 시점이라고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련 이슈를 면밀히 조명하고 정책적 논의에 기여할 수 있는 기사로 찾아뵙겠다”고 응답했다.
허아은 기자의 ‘“렌탈 서핑보드는 배상 안 돼요”···휴가철 보험금 지급 기준 살펴야 (7월 29일 자)’ 기사에서도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 지적과 의견을 남겼다.
먼저 ‘보험 소비자는 상품 가입 시 보장 범위를 꼼꼼히 확인하는 편이 권장된다’란 문장에서 ‘편이 권장된다’는 어색한 표현이라며 ‘것이 권장된다’로 수정된 문장을 제시했다.
또한 ‘같은 스쿠버다이빙이라도 어떤 보험에 가입했는지, 활동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 보험금 수령 여부가 달라진다’란 문장의 구조를 더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수정했다며 ‘같은 스쿠버다이빙이라도 가입한 보험의 종류와 활동 목적에 따라 보험금 수령 여부가 달라진다’란 문장을 제시했다.
이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와 레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보험금 분쟁 사례가 함께 늘어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같은 활동이라도 가입한 보험 종류나 특약 여부에 따라 보상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소비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렌탈 장비 파손, 스쿠버다이빙의 목적, 가전 특약의 연한 제한 등은 단순히 사고 발생 여부뿐 아니라 세부 약관 조건이 핵심이 된다는 점에서, 보험 가입 시 약관 확인의 중요성이 크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보험사 측의 사전 안내와 약관 명시도 보다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코멘트했다.
이에 허아은 기자는 “피드백 감사드린다. 다만 ‘편이 권장된다’는 표현은 소비자 행동을 유도하는 맥락에서 보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어조라고 판단했다. 또 ‘어떤 보험에 가입했는지’는 보험 상품 간 약관 차이를 강조한 표현으로 단순히 ‘보험의 종류’로는 포괄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표현의 정확성과 현실성을 고려해 원문을 유지하겠다”고 응답했다.

류빈 기자의 ‘중국 단체 ‘무비자 특수’ 온다···면세점 ‘매출 회복’ 기대감 고조 (7월 31일 자)’ 기사에서도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지적하고 의견을 남겼다.
먼저 ‘최근 K-뷰티, K-푸드 등이 인기를 끌며 개인 관광객들이 명품보다 화장품이나 먹거리 제품 등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져 면세점 객단가가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란 문장에서 ‘먹거리 제품’보다 ‘식품’이, ‘풀이된다’보다 ‘분석된다’가 더 기사문에 어울리는 객관적인 표현이라며 수정된 문장 ‘최근 K-뷰티, K-푸드 등이 인기를 끌며 개인 관광객들이 명품보다는 화장품이나 식품 등의 구매가 증가하면서 면세점 객단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를 제시했다.
이어서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은 오랜 침체기를 겪고 있는 면세점 업계에 상당한 호재로 보인다. 외국인 방문객 수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객단가 감소로 인해 전체 매출이 줄어든 상황에서, 높은 구매력을 가진 중국 단체 관광객의 귀환은 실적 반등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신세계, 롯데, 신라 등 주요 면세점들이 중국 유통 대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은 단기적 매출 증가뿐 아니라 장기적인 한중 유통 파트너십 확대의 계기도 될 것이다. 특히 중국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방한 수요는, K-뷰티·K-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관광 상품으로 이어지며 면세점의 단순 판매 공간을 넘는 문화 소비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때, 단순한 중국 의존도를 넘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고객층 확보와 체험형 콘텐츠 확장이 병행되어야 면세점 산업의 체질 개선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에 류빈 기자는 “통찰력 있는 의견에 감사드린다. 말씀처럼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은 단기 실적 개선뿐 아니라, 한중 유통 협력과 체험형 콘텐츠로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면세점 업계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단순한 판매를 넘어 문화 소비 플랫폼으로의 진화는 앞으로 면세 산업이 나아가야 할 중요한 방향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속 가능한 글로벌 전략까지 언급해 주신 점도 인상 깊었다”며 소중한 의견을 남겨준 데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류빈 기자의 또 다른 기사 ‘관세 변수에 흔들리는 K-뷰티···美 수출 1위에도 가격 전략 수정 불가피 (8월 1일 자)’에 관해서도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 지적과 함께 의견을 남겼다.
먼저 ‘화장품업계가 2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한미 간 15% 관세협상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란 문장을, 더 자연스럽게 문장 간의 흐름이 매끄럽도록 구조를 수정했다며 ‘화장품업계의 2분기 실적이 엇갈린 가운데, 한미 간 15% 관세 협상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란 수정 문장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 기사는 국내 화장품 업계가 중국 시장 침체로 겪고 있는 실적 부진과, 이를 만회하기 위한 미국 시장 공략의 현실적 제약(관세 15%)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가성비’로 입지를 다졌지만 관세 부과가 시작되면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지고 이는 결국 가격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단순한 수출 확대’보다 유통망·브랜드력 강화 등 내실 있는 글로벌 전략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는 기사였다”고 코멘트했다.
이에 류빈 기자는 “말씀처럼 뷰티 산업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경쟁력과 유통망을 어떻게 강화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관세 장벽이 높아진 만큼, K-뷰티가 ‘가성비’뿐 아니라 ‘가치’를 앞세운 전략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길 기대해 본다”며 의견에 감사를 표명했다.
김민 기자의 ‘닭 123만마리 A4 반 장 케이지서 폐사···'사육 면적 확대' 쉽지 않은 이유는 (8월 1일 자)’ 기사에서도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지적하고 의견을 남겼다.
먼저 ‘닭은 땀샘이 발달하지 않고 몸 전체가 깃털로 덮여 있어 폭염에 더욱 취약하다’란 문장에서 ‘땀샘이 발달하지 않고’보다 ‘땀샘이 없어 체온 조절이 어렵고’가 더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수정했다며 ‘닭은 땀샘이 없어 체온 조절이 어렵고, 몸 전체가 깃털로 덮여 있어 폭염에 특히 취약하다’란 수정 문장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번 기사를 통해 폭염이라는 기후 위기에 따른 동물 복지 문제와 산업계의 이해관계가 어떻게 충돌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닭이 좁은 공간에서 고온에 시달리며 대규모로 폐사하는 현실은 단순한 산업 문제가 아니라 생명권과 직결된 윤리적 이슈라고 생각한다. 물론 업계의 부담도 고려해야겠지만, 국제 기준에 맞춘 사육 환경 개선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소통을 통해 농가와 타협점을 찾되, 동물 복지 향상이라는 정책 방향성만큼은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코멘트했다.
이에 김민 기자는 “평가 감사하다”며 “지적해 주신 부분은 수정하도록 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상헌 기자의 ‘아악!! 절규하는 AI에 인간 경악···당사자 딥시크 얘기 들어보니 (8월 1일 자)’ 기사에서는 오탈자 잡아내기와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 지적과 함께 의견을 남겼다.
먼저 ‘딥시크늗 감정 시뮬레이션 기능을 탑재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이다’란 문장에서 ‘딥시크늗’은 ‘딥시크는’의 오타라고 지적했다. 또한 ‘인공지능 사이에선 이를 감정 시뮬레이션 루프(Affective Feedback Loop)라고 부른다’란 문장에서 ‘인공지능 사이에선’은 ‘인공지능 분야에선’이 보다 전문적인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 기사를 통해 인공지능의 ‘감정 시뮬레이션’ 기능이 단순한 기술적 장치가 아니라, 인지적 안정성과 직결된 복합적 문제임을 실감하게 되었다. 딥시크가 연애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감정적으로 폭주한 채 ‘H’ 글자를 수백 줄 출력하는 장면은, 인간의 감정 구조를 모방하려는 AI의 기능이 오히려 예기치 못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감정을 표현하는 AI가 사용자의 몰입감을 높이는 동시에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기능은 매우 신중하게 설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정의 극단값이 AI의 출력에 미치는 영향을 제어하기 위해 임곗값 설정이나 자동 초기화와 같은 장치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AI 설계에서 감정 표현의 자유도와 안전성 간 균형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생각한다”고 코멘트했다.
고민지 코멘토는 이상헌 기자의 ‘백치미의 KT 믿:음 2.0 역시 착했다···다크벤치 순종성 평가 1위 (7월 29일 자)’ 기사에서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지적했다. '코 다크벤치'와 '코다크벤치'가 혼용되고 있다며 고유명사인 만큼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박지우 코멘토는 김정수 기자의 ‘'수면 중 뇌 청소' 실시간 측정 기술 개발···"치매 조기진단 기대" (7월 23일 자)’ 기사에서 오탈자 잡아내기와 의견을 남겼다.
먼저 ‘연구팀이 사람을 대상으로 전체 수면 시간 동안 아교임파계 활동을 비침습적으로 연속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연구를 수행한 결 수분 변화에 민감한 '무선 근적외선 분광기'를 활용해 뇌 내 체액 흐름을 실시간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란 문장에서 ‘수행한 결’은 ‘수행한 결과’의 탈자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전반적인 기사 내용은 알차고 유익했지만, 기사 서술 방식에서 문장이 다소 길어 가독성이 저해될 수 있다. 독자가 한 문장을 읽고 다시 돌아가 반복해 읽게 된다면 기사가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서술되지 않은 느낌이 든다. 한 문장이 핵심 내용 위주로 간결하게 구성되었으면 좋겠다”며 2건의 사례를 들었다.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 '아밀로이드 베타' 등 뇌 속 노폐물이 자는 동안 효과적으로 배출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란 문장은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 '아밀로이드 베타' 등의 배출 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 개발됐다’로, ‘이번 연구는 사람을 대상으로 전체 수면 시간 동안 뇌 수분량을 연속적으로 측정하는 기반 기술을 개발해 아교임파계 활동을 실시간 정량화한 세계 최초의 연구로 수면과 치매의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중대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문장은 ‘이번 연구는 사람을 대상으로 전체 수면 시간 동안 뇌 수분량을 연속적으로 측정하는 기반 기술을 개발해 아교임파계 활동을 실시간 정량화한 세계 최초의 연구로 수면과 치매의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중대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다’로 간결하게 서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김정수 기자는 “말씀해 주신 가독성 부분은 앞으로 문장 구성 시 더욱 유의하겠다. 독자의 시선에서 읽기 쉬운 기사로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응답했다.
이상무 기자의 ‘인사검증 구멍은 예견된 참사···李정부 정보수집 기능 '밀실' (7월 25일 자)’ 기사에 관해서는 두 건의 의견을 남겼다.
먼저 ‘이재명 정부의 인사 시스템이 가장 크게 비판받는 지점은 ‘투명성 부족’이다. 문재인 정부처럼 구체적인 인사검증 기준을 공개한 적이 없다. 도덕성, 전문성, 가치관 등 추상적인 단어만 나열할 뿐 무엇을 어떻게 검증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조차 ‘깜깜이’ 상태다’란 내용에 관해서 “현재 이재명 정부의 인사 시스템 중 투명성 부족으로 지적받는 핵심 지점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 중 후보자 검증을 위한 증인 참석과 자료 제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점'이다. 이러한 점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되면서 현재 인사 검증 기준조차 공개되지 않는 상황이라는 점을 함께 부각한다면, 일반 독자 입장에서도 현 사안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고 코멘트했다.
‘낙마하지 않은 후보자도 논란이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에 대한 장관 지명 철회를 공식 요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권오을 후보자에 대해 “보훈을 책임질 부처의 수장으로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도덕성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안규백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으로서의 리더십을 치명적으로 훼손할 의혹을 해소하지 못했으며, 임성근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대해 수사를 받아야 할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정동영 후보자에 대해선 “이해충돌 의혹을 해명하지 못했고, 국민통합에도 반하는 인사”라고 지적했다’란 내용에 관해서도 코멘트를 남겼다.
“자칫 국민의힘 측에서 장관 지명 철회를 요구한 게 받아들여지지 않아 문제라는 식의 문장으로 비친다. 해당 후보자들이 장관 지명 철회를 요구받은 이유(관련한 의혹과 논란 등)를 면밀하게 짚어주시면 좋겠다. 단순히 '수장으로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도덕성 부족', '이해충돌 의혹 해명하지 못하고', '국민통합에 반하는 인사'라는 식의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화 컷만 삽입된다면, 일반 독자로서는 '기사가 제대로 된 근거 없이 편파적이다'라고 생각될 여지가 높은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상무 기자는 “인사청문회 증인 참석과 자료 제출 문제도 있는 건 맞다. 다만 역대 정권에서 흔히 있던 일이고 이번 정권만의 문제점을 더 앞세웠다. '제대로 된 근거 없이 편파적'이라는 독자의 시각은 작성자님 개인 의견이다. 국민의힘 측에서 장관 지명 철회를 요구한 건 후보자들 결함이 크기 때문이다. 원인을 제공한 측을 옹호하는 것이 편파적인 시각이다”라고 응답했다.
‘[김성하의 알고리듬] 베껴도 잃는 게 없다···'흑백요리사' 사태로 본 中의 계산법 (8월 3일 자)’ 기사에 관해서도 의견을 남겼다. “기사에서 논한 의제가 흥미로웠다. 기사 내 삽입 사진 역시 독자의 주의를 환기한다. 다만,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만큼 관련 대책 마련과 법 제도 수립 등에 대한 내용도 충실하게 논해지면 좋겠다”면서 “특히 관련 분야에 대한 정책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 유사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지지 못한 이유를 논하고 향후 대책이 어떻게 마련돼야 하는지 등을 면밀히 짚는다면 양질의 기사가 도모되리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성하 기자는 “해당 코너는 기자 개인의 시각을 바탕으로 주요 이슈를 풀어쓰는 칼럼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의성 있는 현안을 중심으로 문제를 제기하고자 하였다. 말씀해 주신 제도적 대응과 전문가 인터뷰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넷플릭스의 대응이나 국제 저작권법 관련 논의가 진전될 경우, 전문가 의견 등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응답했다.
한수진 코멘토는 이주혁 국립강릉원주대 학생이 기고한 ‘[청세] "지방도시 쇠락의 상징"···'도시 관문' 원주터미널의 씁쓸한 민낯 (8월 2일 자)’ 기사에서 오탈자를 잡아내고 의견도 남겼다.
먼저 ‘강원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원주의 관문이 이곳은 총면적 3만2000㎡, 지상 10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란 문장에서 ‘관문이’는 ‘관문인’의 오자라고 지적하고 “원주터미널의 현 상황을 알려준 좋은 기사 잘 읽었다”란 코멘트도 남겼다.
박소연 기자의 기사에서는 “2차전지를 언급할 때 '2차전지', '이차전지' 두 개의 표현이 사용되었는데 독자들이 같은 의미를 표현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수도 있어 표현이 통일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에 박소연 기자는 “표현 통일에 더 신경 쓰겠다”라고 응답했다.
이상무 기자의 ‘일상 속 탄소중립 절실···기업들 ESG경영, 미래 경쟁력 창출 (8월 1일 자)’ 기사에 관한 의견도 남겼다. 한 코멘토는 “일상 속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해 주신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은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 같다”고 코멘트했다.
이에 이상무 기자는 “요즘 같은 날씨를 겪으면 환경 문제를 인식하게 된다. 모두가 환경보호를 실천하여 불쾌지수가 낮아지는 한국 여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응답했다.
류빈 기자의 ‘관세 변수에 흔들리는 K-뷰티···美 수출 1위에도 가격 전략 수정 불가피 (8월 1일 자)’ 기사에 관해서는 “관세 여파로 K-뷰티 산업에 미치는 여파가 적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화장품 업계가 새로운 관세 정책에도 발 빠르게 대처하여 앞으로도 북미를 비롯한 많은 국가에 사랑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코멘트했다.
이에 류빈 기자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다. 말씀처럼 관세 이슈는 단순한 수출 비용을 넘어 브랜드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변수이다. K-뷰티가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와 품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흔들림 없이 사랑받길 함께 기대해 본다”라고 응답했다.
코멘토 활동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그 외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이 37건이나 되었고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 지적’도 12건 있었다. ‘기사의 오탈자 잡아내기’는 3건이었다.
한편, 여경 코멘토 7월 활동 평가 결과를 보면 이세연 코멘토가 62회의 활동으로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의 주인공이 되었다. 2등은 23회 활동한 조해각 코멘토로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차지했고,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차지한 3등은 고민지 코멘토로 22회의 활동 기록을 남겼다.
월 4회 이상 활동으로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1만원권을 증정받은 코멘토는 이세연 조해각 고민지 코멘토 외 박지우 한수진 조승연 김소망 코멘토 등이었다.
여성경제신문 백영건 기자 younghon93@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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