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종의 포토로그]
풍성한 가을이다
온갖 시련을 극복하고 맞이하는 추석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국화 옆에서(서정주)
한 송이도 아니고 저렇듯 많은 꽃을 피우기 위해
소국은 얼마나 많은 시련을 극복했을까.
우리네 삶도 그럴 것이다.
짙은 어둠 끝의 새벽이 더 밝은 법이니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풍성한 수확을 기대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