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473억원···전년 比 2.6% 증가
영업익 2Q 比 41% 감소 "숨 고르기"
넷마블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20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직전분기보다는 87.3% 줄어든 성적을 받아들었다.
7일 넷마블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넷마블 매출은 64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적자를 냈던 전년 동기와 달리 655억원 흑자를 달성했지만 올해 2분기와 비교할 때는 41.1% 줄어들었다.
올해 3분기까지 넷마블의 누적 매출은 2조148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804억원으로 집계됐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3분기는 대형 신작 부재 등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 등 전체 지표적인 측면에서 숨 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직전 2분기 대비 실적 감소 원인을 설명했다.
넷마블은 올해 연말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출시하고 내년에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포함한 9개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 넷마블 '신의 탑' 신규 동료 등장···다양한 이벤트도
- ‘쿵야’ 생리대 나온다···넷마블 MNB-LG유니참 컬래버
- 넷마블, 애니메이션 게임 스토리 보강···신규 캐릭터 등장
- "기다렸다"···넷마블 '블소레', PC버전 오픈
- '달 방앗간' 보러 '모두의 마블'로···넷마블, 추석 업데이트
- 넷마블문화재단, 40번째 '게임문화체험관' 개관···지역사회 여가 다양화 기여
- 성우 초대·보이는 라디오···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다양한 이벤트 마련
- 모두의마블도 '메리 크리스마스'···산타 캐릭터 2종 출시
- '쿵야 레스토랑즈' 카카오 이모티콘 5탄 출시···'양파 쿵야의 눈물 나게 대단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