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도 부문 우수상 수상 이어 2년 연속

여성경제신문이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개최한 '제7회 인터넷신문의날 기념식·인터넷신문 언론대상'에서 매체 부문 사회적책임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성평등 실현뿐만 아니라 치매병명개정·실종어르신찾기캠페인·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기사와 레터 출고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19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제7회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 인터넷언론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언론대상은 매체·보도 부문에 각각 11곳의 언론사와 32개 매체 59건의 보도가 출품됐다.
지난 5월 26일부터 접수를 받았고 언론계와 학계를 비롯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약 3주간 심사를 진행한 결과 매체 부문 4개 언론사와 보도 부문 13편의 보도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보도 부문 시상 분야를 탐사보도, 경제보도, 전문보도, 지역보도로 확대했다.
매체 부문에서는 본지를 포함해 더구루, 뉴스펭귄이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프라임경제’로 선정됐다. 인신협은 “프라임경제는 AI뉴스룸 운영으로 48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혁신적인 도전과 성취로 한국 인터넷 언론의 위상을 높이고 미디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보도 부문에는 총 13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비즈워치가 차지했다. 김동훈·백유진·곽정혁 비즈워치 기자는 ‘친환경 전기차의 역설’을 보도했다. 탐사보도 우수상에는 허운연·전현건·전다윗·유한새·고지혜·정민서 뉴스웍스 기자, 김준구·이건혁 스카이데일리 기자, 김시온·안현준 투데이코리아 기자가 이름을 올렸다.
경제보도 분야에서는 송창섭·서창완·김해욱 UPI뉴스 기자, 유하영·정상원 이투데이 기자, 이상현 조세금융신문 기자가 우수상을 받았다. 전문보도 분야에서는 이재은·조인준 뉴스;트리 기자, 오승일·임병선·김지현 뉴스펭귄 기자, 전지성·이원희 에너지경제 기자, 최승식·김용주·윤은숙·최지현 코메디닷컴 기자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역보도 우수상 수상자는 박현아·전경훈·유시연 광주드림 기자, 김갑수 굿모닝충청 기자가 선정됐다.
한편 본지는 지난해 언론 대상에서 ‘복마전 소형 타워크레인’으로 보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년 연속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