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미대 퇴직 박옥순 환경조각과 교수
가양타워 상설 갤러리 전시, 입주민 작품도
"재무설계 잘 하면 부자 아니어도 가능해요"
필자는 전국의 실버타운을 조사해 <실버타운 사용 설명서> 책에서 34곳을 분석했지만, 숫자로 정리된 정보만으로는 실버타운의 진짜 모습을 다 담을 수 없었다. 실버타운의 가치는 결국 '사람'에서 나온다. 그곳에서 생활하는 입주민들의 삶 운영자의 철학 그리고 실버타운을 둘러싼 이야기들이 모여야 비로소 한 곳의 실버타운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이 탐방기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운영 책임자나 입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실버타운의 실상을 전하고자 한다. 책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이야기들과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실버타운의 면면을 풀어낼 계획이다.

“새로운 삶을 디자인하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시니어스 가양타워에는 각기 다른 삶의 궤적을 걸어온 이들이 모여 있다. 그중에서도 박옥순 교수(77세)는 조각가이자 경기대학교 교수로 활동하며 학문과 예술을 넘나든 인물이다. 은퇴 후에도 김천 시립미술관에 작품을 기증하고 도슨트·큐레이터 교육에 전념하던 그는 3년 전 실버타운 입주를 결심했다. 단순한 노후 대비가 아닌 새로운 삶의 시작을 선택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노후에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 실버타운 입주 계기
박 교수는 현업 시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작품을 제작하며 전시에 참여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은퇴 후에는 자녀들에게 시간을 못 내준 것이 아쉬워 엄마로서 폼나는 음식을 마음껏 해주고 싶었다. 그러나 현실은 녹녹하지 않았다.
"분가한 자녀들을 자주 불러 남편이 좋아하는 갈치조림을 함께 먹는 게 꿈이었어요. 엄마로서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 특대형 갈치를 여러 마리씩 사다 보니 식사 후에는 꼬리 같은 자투리 부분이 많이 남았죠. 버리기 아까워 자녀들이 돌아간 후에도 남편과 며칠씩 계속 먹어야 했어요. 그렇게 1년 반 동안 아이들과 저녁을 함께하며 마음껏 챙겨줬더니 지치기도 했지만 엄마로서의 미안함도 조금은 사라지더라고요."
실버타운 입주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남편의 건강이었다.
"우리 남편은 키도 크고 체격이 좋은데, 저는 왜소한 편이에요. 남편이 아파 병원에 입원했을 때 휠체어를 밀어보니 생각보다 힘들고 몸에 무리가 오더라고요. 그 순간 남편뿐만 아니라 저 역시 보호가 필요한 나이가 됐다는 걸 깨달았어요. 노노(老老)케어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죠. 앞으로 이런 일이 더 많아질 텐데, 안전한 생활을 위해 시스템이 잘 갖춰진 실버타운을 선택하게 됐어요."
박 교수는 실버타운을 선택한 이유가 단순히 식사 때문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실버타운 하면 식사를 떠올리지만 저는 다른 이유였어요. 여의도 아파트에 살 때에도 근처에 식당이 많아 언제든 외식이 가능했고 연금 덕분에 비용 부담도 크지 않았죠. 실버타운의 진짜 장점은 식사를 비롯해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토탈 서비스’에 있어요."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는 각자 다르다" – 가양타워를 선택한 이유
“여러 곳의 실버타운을 직접 둘러보았어요. 더클래식500도 훌륭했지만 여름에만 운영하는 실외수영장만 있고 실내 수영장이 없더라고요. 남편에게는 수영장이 꼭 필요했어요. 남편이 허리가 길어서 그런지 좀 부실해요.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보니 수영을 매일 해야만 허리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수영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매일 해야 하는 운동이었어요.”
가양타워는 단순히 수영장이 있는 것뿐만 아니라 아쿠아로빅 강습도 운영하고 있다. 이 점이 실버타운 선택에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고 한다.
“수영과 더불어 아쿠아로빅까지 할 수 있어 운동 효과가 더 클 거라 생각했어요. 또 남편이 여의도성당에서 레지오마리애 단장을 맡고 있어 여의도에서 이사 후에도 성당 활동을 유지해야 했거든요. 가양타워는 여의도성당과 가까워 이 점에서도 적합했죠. 그리고 단지 규모도 크고 다양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최종적으로 가양타워를 결정하게 되었어요.”

“스마트 TV보다 더 스마트한 도움을 받다” – 가양타워의 생활 지원
“디지털 시대가 편리하다지만 오히려 좌절감을 느낄 때가 많아요. 스마트 TV도 한 번 잘못 조작하면 엉켜서 해결이 어렵죠. 혼자 해결하려다 보면 시간만 낭비되고 스트레스만 쌓여요.”
하지만 가양타워에서는 이런 고민이 사라졌다.
“그럴 땐 인터폰만 누르면 직원이 바로 와서 해결해 줘요. TV뿐만 아니라 컴퓨터나 휴대폰 사용도 도움 받을 수 있죠. 파워포인트 강의 자료를 만들 때도 직원들이 기꺼이 도와줬어요. 이전 아파트에 살 때는 혼자 끙끙댔지만 여기선 ‘이거 좀 도와주세요’ 한마디면 끝이에요.”
건강관리도 훨씬 편리해졌다.
“동탄 성심병원에 건강검진 예약을 했는데 가양타워 간호사가 ‘오늘 12시부터 금식하세요’라고 알려주더라고요. 내 스케줄을 누가 대신 챙겨 준다는 게 신기했어요. 어느 며느리가 이렇게 세세하게 챙겨주겠어요? 어느 아들이 매번 이렇게 신경 써주겠어요? 결국 우리가 필요한 건 가족이 아니라 전문적인 시스템이에요. 가족에게 의존하면 피차 힘들어지잖아요.”
가양타워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TV가 작동하지 않을 때도 건강검진 일정을 잊었을 때도 인터폰 하나면 해결되는 곳이다. 가양타워의 생활 지원 시스템은 입주민들이 진정한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었다.
"또래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편안하다" – 실버타운에서의 생활
일각에서는 실버타운을 "노인들만 모여 있는 곳"이라고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박 교수의 생각은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과 어울려야 젊어진다'고 하는데 70대가 되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저도 가양타워에 오기 전에 복지관이나 문화센터에서 50대들과 어울려 봤지만 10년 이상 나이 차이가 나면 체력도 생각도 달라요. 같은 세대끼리 어울리는 게 심리적으로 훨씬 편해요. 가양타워에는 나이가 비슷하거나 아래위 5년차 언니동생들이 많아요. 친구나 자매처럼 격 없이 지내요. 그리고 사실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젊은 사람들이 우리 같은 시니어들과 굳이 어울리려고 할까요?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어요”
"60년 만에 다시 피아노 앞에 앉다" – 이곳에서 이룬 어릴 적 꿈
박 교수는 60년 동안 곱게 접어 두었던 15살때의 꿈을 가양타워에서 이루었다고 한다.
"사춘기 때는 온갖 꿈을 꾸잖아요. 저는 슈바이처 박사가 되고 싶었어요. 아프리카에서 환자를 치료하다가 돈이 필요하면 유럽을 돌며 피아노 연주로 기부금을 모으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죠. ‘슈바이처가 되려면 피아노를 배워야 한다!’ 그렇게 중학교 때 피아노를 시작했어요. 1년쯤 지나 채르니 중반까지 진도를 나갔는데 음악 선생님이 그러시는 거예요. ‘너 피아노 치지 마.’ 이유는 제 손이 너무 작아서 한 옥타브를 제대로 벌릴 수 없다는 거였죠. 결국 꿈을 접어야 했지만 피아노에 대한 미련은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일까요? 15살 때 샀던 피아노 교본을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가양타워로 올 때도 버리지 못하고 챙겨 왔죠”. 그런데 이곳에서 그 꿈을 다시 이루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가양타워에 입주한 첫날 아침 식당 분위기가 너무 조용했어요. 입주민들 대부분이 어두운 색 옷을 입고 대화도 없이 밥만 먹고 있었죠. 어떻게 하면 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식당 한쪽 구석에 피아노가 보이는 거예요. 순간 가슴이 뛰었어요. 60년 동안 거의 치지 않았는데 피아노 앞에 앉아야겠다는 충동이 들었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마치 귀신에 홀린 듯 혼자 걸어나가 ‘소녀의 기도’를 연주했어요."
"그러자 조용했던 식당이 갑자기 술렁이더니 박수가 터지고 난리가 아니었어요. 엄마야! 이게 무슨 일이람? 순간 쇼팽이라도 된 기분이었어요. 그날 이후 1년 동안 식사 때마다 곡을 바꿔 가며 피아노를 쳤어요. 300명 넘는 사람들이 모인 식당에서 제가 연주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죠."
"어렸을 적 음악 선생님의 ‘너 피아노 치지 마’라는 말이 제게는 깊은 설움처럼 남아 있었어요. 그런데 결국 60년 만에 그 꿈을 이곳에서 이루게 된 셈이죠. 피아노와 수영 이외에도 하모니카, 난타, 합창단 활동도 하고 여기서 작은 아트 전시회도 열었어요. 나이와 상관없이 꿈은 다시 시작될 수 있더라고요.”

"가양타워 갤러리에 숨을 불어넣다" – 박옥순 교수의 새로운 도전
가양타워 갤러리에서는 최미애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었다. 박 교수는 이곳의 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며 갤러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갤러리는 입주민 전시 공간으로 활용됐지만 1년 내내 채우기는 어려웠어요. 제가 처음 입주한 해에는 6개월만 전시가 열리고 나머지 6개월은 비어 있더라고요. 서울에서 이런 갤러리를 대관하려면 일주일에 350만 원이 드는데 이렇게 귀한 공간이 방치되는 게 아깝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박 교수는 외부 예술가들을 초청해 무료 초대전을 열기로 했다.
“오랫동안 미술계에서 활동하며 실력 있는 예술가들을 많이 알아왔어요. 그들에게 무료 전시 기회를 제공하면 실버타운이 단순한 시니어 공간을 넘어 예술가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잖아요. 덕분에 입주민들도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고요.”

"예술과 삶이 만나다" – 최미애 작가와 입주민들의 특별한 전시
박 교수는 최미애 작가의 작품 속에서 입주민들의 삶과 닮은 점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최미애 작가의 작품만 전시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전시를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최미애 작가의 뜨개질 작품이 마치 우리네 인생처럼 살아온 시간들을 한 겹 한 겹 쌓아 가다 허물을 벗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어쩌면 가양타워 입주민들의 인생과도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었어요."
최미애 작가는 입주민들이 직접 뜨개질로 가방을 만들어 전시에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마침 가양타워에는 이미 ‘가방’을 주제로 활동하는 뜨개질 동호회가 있었고 회원들은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렇게 최미애 작가와 입주민들이 함께한 콜라보 전시가 탄생했다. 이번 전시의 공통된 특징은 작품들이 모두 ‘실’을 이용한 뜨개질 작품이지만 박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각자의 작품이 담고 있는 의미는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최미애 작가의 작품은 마치 매미가 허물을 벗듯 내 몸의 잔상들이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허물을 벗고 날아가야 할 때라는 의미가 있죠. 저도 생각해 보면 내 몸이 허물이라면 80년 가까이 가지고 있던 허물이잖아요. 이제 그 허물을 벗고 마음의 집에 새로운 것을 담아 훨훨 날아가고 싶어요."
“입주민들의 작품은 ‘가방’입니다. 손으로 직접 뜨개질해 만든 가방에는 각자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했어요. 사랑했던 사람의 사진도 담고 손자에게 줄 초콜릿도 넣고 적적함을 채워줄 성경책도 넣어야지요.”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뜨개질 동호회 회원들로 이미 오래전부터 ‘가방’을 주제로 작품 전시를 해왔어요. 뜨개질 동호회의 첫 전시는 2017년 9월 <시간잇다잊다>라는 타이틀로 46명의 작품이 전시되었고, 2020년에는 <그녀들의 연대기>를 광주여성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진행했어요. 회원들은 직접 가방을 떠서 전시하고 판매된 수익금은 광주의 미혼모 센터에 기부했죠. 이번 전시는 세 번째로 최미애 작가와 협업한 <나로 품다>라는 제목으로 열렸어요. 박 교수를 포함해 탁지숙, 박명기, 최은영, 양경옥, 김윤희, 김란희, 이정순, 신인순, 김숙자까지 총 10명의 회원이 참여했어요. 이들은 가양타워 입주민을 넘어 전시에 참여하는 작은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선보이고 있어요.”
갤러리 한쪽에는 입주민들이 만든 뜨개질 가방들이 실로 매달려 전시되어 있었고 각 가방 아래에는 신발, 밀알, 십자가, 촛불, 작은 망치, 안경, 성경책, 감사노트 등이 함께 놓여 있었다. 단순한 소품들이 아니라 가방을 만든 이들이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은 것들이었다.
하나의 밀알이 되고 싶은 사람, 촛불처럼 세상을 밝히고 싶은 사람, 십자가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싶은 사람, 감사 노트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싶은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작품 속에 녹아 있었다.
가양타워 갤러리는 외부인도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 실버타운 내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에서도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최미애 작가와 입주민들의 작품이 나란히 전시되면서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노후의 경제는 디자인에 달렸다” – 실버타운 입주의 현실적인 접근법
박 교수는 실버타운 입주가 꼭 많은 자산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경제를 설계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기본적인 경제적 기반은 필요하지만 중요한 건 양이 아니라 디자인입니다. 자산을 어떻게 활용하고 생활 구조를 어떤 방식으로 설계하느냐에 따라 노후의 삶이 달라지죠. 예를 들어 이곳 입주민 중 한 분은 서울의 작은 집을 처분하고 가양타워를 4억 원에 매입한 뒤 주택연금과 군인연금을 함께 받으며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꼭 부자가 아니더라도 서울에 집 한 채만 있다면 주택연금과 월세 수익을 활용해 실버타운 생활비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박 교수는 실버타운을 주거 공간이 아니라 노후를 위한 새로운 경제적 설계 방식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산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보다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노후를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버타운은 새롭게 시작하는 삶의 공간이다" – 어린아이처럼 즐겁게 살기로
박옥순 교수는 실버타운을 단순히 노년을 정리하는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무대로 본다. 은퇴 후 그녀는 삶을 단순화하고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며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실버타운에서의 생활은 그녀에게 ‘진정한 뉴 챕터’를 열어주었다.
“여기 와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삶이 다시 시작됐다는 점이에요. 불필요한 것들을 줄이고 정말 필요한 것만 남겨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있어요. 덕분에 제 삶이 다시 활기를 찾았죠. 노후의 삶도 결국 내가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달려 있어요. 중요한 건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내 삶을 디자인하는 것이죠. 저는 어린아이처럼 즐겁게 살기로 했어요. 나이가 들었다고 점잔 뺄 필요는 없잖아요. 마음껏 웃고, 즐기고, 내가 원하는 걸 하며 살 겁니다.”
이제 실버타운은 ‘언젠가 가야 할 곳’이 아니라 ‘지금 당장 고려해야 할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옥순 교수의 선택이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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