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5학년 재학생

12월 ‘코멘토가 뽑은 코멘토’에 이서연 코멘토가 선정됐다. 이 코멘토는 2월 5일 서울 용산에 있는 여성경제신문을 방문해 정경민 대표로부터 상장과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받았다.

이 코멘토는 2024년 9월 이달의 코멘토로 뽑힌 데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정 대표는 이 코멘토에게 “열심히 활동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이 코멘토는 코멘토 활동을 하면서 달라진 점으로 “신문 기사를 잘 안 봤는데 코멘토를 하다 보니 꾸준히 보게 돼서 좋았다. 맞춤법을 유심히 보면서 문법적인 공부가 됐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한국어 맞춤법의 경우 예외도 많고 그때그때 다른 것도 많아서 띄어쓰기 등 문법이 쉽지 않다. 다만 오자는 언론의 신뢰도에 상당히 문제를 주니 잡아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전에는 교열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서 쉽지 않은 문제이기도 하다. 앞으로 AI가 급속도로 발달해 교열을 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12월 코멘토가 뽑은 코멘토'에 선정된 이서연 코멘토가 2월 5일 여성경제신문을 방문해 표창장과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받았다. 여성경제신문 정경민 대표와 이서연 코멘토 /여성경제신문 DB
'12월 코멘토가 뽑은 코멘토'에 선정된 이서연 코멘토가 2월 5일 여성경제신문을 방문해 표창장과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받았다. 여성경제신문 정경민 대표와 이서연 코멘토 /여성경제신문 DB

이 코멘토는 “여성경제신문 코멘토 활동을 시작한 지 반년 정도가 됐다. 코멘토 활동을 하기 전에는 짧게 훑어보고 말았던 기사들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수정을 거친 후 완성되는지 알게 됐다. 오히려 제가 얻어가는 게 더 많은 것 같다. 이달의 코멘토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코멘토 활동을 이어가면서 여성경제신문과 기자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여성경제신문에서 인상 깊은 콘텐트에 관한 질문에는 “'오피니언'에 올라오는 다양한 주제의 기사들이 인상적이었다. 그중 필사(feel思) 코너에서 직접 필사한 사진을 기사에 첨부한 것이 신선했다. 기사 내용 또한 수필처럼 기자의 경험과 생각을 녹여내어 글을 읽으면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청년이 보는 세상'에서 모바일 뉴스 관련 수업을 듣는 대학생들이 쓴 기사들이 인상적이었다. 비슷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어떤 이슈에 관심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여성경제신문에 바라는 점에 관해서는 “WE(Woman Economy)도 활성화되었으면 한다. 여성경제신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성과 경제'를 주제로 한 독창적인 콘텐츠가 자리 잡는다면 여경신문 고유의 정체성이 확고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여경 코멘토’는 여성경제신문 애독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주 1회 이상 코멘토 활동을 하는 독자에게는 스타벅스 e카드교환권 1만원권(동일한 가격의 다른 상품으로 변경 가능)이 증정되며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이 증정되는 ‘코멘토가 뽑은 코멘토’에 자동 응모된다. 그 밖에도 다앙한 특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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