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코멘토 리포트] 12월 2~8일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 지적과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 각 1건씩
여성경제신문의 독자 옴부즈맨이자 매체와 독자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의 견인차 구실을 하는 여경 코멘토가 12월 첫째 주(12월 2~8일)에도 활동을 이었다. 이 주 활동한 코멘토는 이세연 님 1명으로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 지적’과 ‘그 외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 등 2건의 게시글을 남겼다.
이 코멘토는 김현우 기자의 ‘“계엄령 대비 생필품 주문 타이밍” 광고에 사재기···통조림 판매 337% 증가 (12월 5일 자)’ 기사에서 ‘특정 기업과 관계없는 앱에서 나온 메시지였음에도 초기에는 국내 한 대형 쇼핑몰이 이를 발송했다는 오해가 퍼지며 해당 기업도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란 문장의 구조를 재정비해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고 가독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특정 기업과 무관한 앱에서 발송된 메시지였음에도, 초기에는 국내 한 대형 쇼핑몰이 발송한 것으로 오해가 확산되며 해당 기업도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로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크롤노티' 앱의 개발자가 계엄령을 빌미로 기사 내용과 같은 광고 메시지를 재미 삼아 발송했다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저 역시 처음에 특정 기업에서 보낸 메시지라고 생각할 만큼 오해가 확산될 수 있었다고 본다. ‘재미 삼아 메시지를 보냈다’는 해명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고, 이 일이 정말 한 개인의 단독 행동인지 의심스럽기도 하다”면서 “계엄령 선포로 인해 극도로 긴장했던 국민의 심리를 생필품 구매의 일시적 증가에서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현재 지하철 파업과 치솟은 물가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데, 이러한 국민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에 김현우 기자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일하는 기자로서 국민이 원하는 기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느 편에도 휘둘리지 않고 팩트만 바라보는 기자가 되겠다"고 응답했다.
여경 코멘토는 여성경제신문 독자라면 누구나 가입하고 활동할 수 있다. 주 1회 간단하게 기사를 읽고 느낀 소감만 게시판에 남겨도 월 1회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1만원권(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이 증정되고 월 1회 선발하는 ‘코멘토가 뽑은 코멘토’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그 밖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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