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코멘토 리포트] 12월 23~29일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 1건

여성경제신문의 독자 옴부즈맨이자 매체와 독자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마중물 구실을 하는 여경 코멘토가 12월 넷째 주(12월 23~29일)에도 활동을 이었다. 이 주 활동한 코멘토는 이아림 1명이다.

이아림 코멘토는 김정수 기자의 ‘[현장] 노인 촌이 된 고시촌···청년 떠나고 중장년 몰렸다 (2024년 12월 26일 자)’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기사의 주제가 매우 신선하고 잘 몰랐던 영역이라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면서 “다만 제목을 보았을 때는 대학동에 거주하는 중장년 주민들의 생활과 사연이 중심이 될 줄 알았는데, 그보다 해피인의 이야기가 먼저 나오고 비중도 꽤나 커서 오히려 중요한 부분이 묻히는 느낌이 들었다. 해피인 단체의 이야기도 궁금하지만, 주민들의 이야기가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 따라서 거주 환경 및 원인→주민 인터뷰→해피인 순으로 구성을 바꾼다면 가독성이 좋아지리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더불어 해피인이 어떻게 그 단체를 설립하게 되었고, 다른 동네가 아니라 왜 대학동이었는지 등을 자세하게 알고 싶어 해피인만을 따로 다룬 기사도 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아림 코멘토의 게시글 /여성경제신문 홈페이지 캡처

이에 김정수 기자는 “말씀 주신대로 주민들의 이야기를 도입부에 배치하면 독자분들의 몰입도가 더 높아졌을 것이라는 점에 공감한다”며 “다만 주민들이 곧 해피인 이용자이고 해피인 활동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독자분들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해피인 역할을 먼저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도입부에 스토리텔링 식의 짧은 사례를 넣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향후 기사 작성 시 참고하겠다”고 응답했다.

여경 코멘토는 여성경제신문 독자라면 누구나 가입하고 활동할 수 있다. 주 1회 이상 기사를 읽고 오탈자를 잡아내거나 잘못된 표현 지적, 맞춤법 오류 잡기 등의 활동을 하거나 홈페이지에 관한 아이디어 제안 또는 간단하게 느낀 소감만 게시판에 남겨도 월 1회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1만원권(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이 증정되고, 한 달 동안 가장 활동이 왕성한 코멘토 1명을 선정하여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하는 ‘코멘토가 뽑은 코멘토’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그 밖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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