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스터리 쇼핑 등 민원 사전 예방
서국동 "소비자 중심 경영 이어갈 것"

NH농협손해보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NH농협손보는 정기적인 금융소비자보호교육, 미스터리 쇼핑, 민원조사역 확대 운용 등 소비자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및 소비자패널 제도를 운영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힘쓰는 점도 인정받았다.
서국동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가 평가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산시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올해 조사 대상 기업은 총 240곳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