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4대 200kW 충전 시설 마련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부설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시설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말 충전 사업자인 채비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했다.
채비는 해당 부지에 전기자동차 4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는 200kW급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콜센터 서비스 운영과 정기적인 사후관리 등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의 전기차 충전시설은 외부인도 사용할 수 있다.
교육청은 충전을 위해 출입한 전기차에 대해 1시간 내 주차 요금을 면제하고 1시간 초과 시부터 부과되는 주차 요금의 절반을 할인하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이 주변 지역에 대한 전기자동차 충전 편의 제공과 더불어 오늘날 마주하고 있는 기후 위기 상황의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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