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종의 포토로그]
책 밖으로 길을 내자

동상 속의 책을 읽는 소년과 가족. 이보다 더 아름다운 광경이 있을까?
동상 속의 책을 읽는 소년과 가족. 이보다 더 아름다운 광경이 있을까?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책 속에 길이 있고

책 밖으로 길을 내자고 합니다.

 

유레카!

이름 없는 동상의 이름을 찾았습니다.

정지용 시인 동상.

물론 내가 붙인 이름입니다.

 

동상의 펼쳐진 책을 읽는 아이에게서

밝은 내일의 길을 봅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