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종의 포토로그]
나도 한때는 양귀비의 아름다움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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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 마라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만공산할 때 쉬어감이 어떠하리.
밭 언저리에 핀 개양귀비 두 송이가
황진이의 시를 낭송한다.
불투명한 내일을 위해
오늘을 무조건 희생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카르페 디엠!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 마라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만공산할 때 쉬어감이 어떠하리.
밭 언저리에 핀 개양귀비 두 송이가
황진이의 시를 낭송한다.
불투명한 내일을 위해
오늘을 무조건 희생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카르페 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