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 적나라하게 꼬집어
충무로 신인 한지윤·김영서 출연
아이폰 카메라로 실험적 제작

이색적인 단편영화 '과속'이 이달부터 케이솔루션(대표 박광민)에서 제작에 돌입했다. 고급 외제 차를 매개체로 사용하여 물질만능주의 현대사회를 적나라하게 지적하여 공감대를 끌어내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고급 외제 차를 소유하고 있는 자신만만한 성격의 준수(남), 준수의 조건에 집착하는 서현(여), 그리고 그녀에 대한 질투를 느끼는 가인(여)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를 통해 영화 '과속'은 물질만능주의 사회에서 조건 중심의 남녀 관계를 지적하며, 진정한 만남과 소통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다시 일깨워 준다.
영화 연출은 김효중 감독이 맡아서, 특색 있는 아이폰으로 촬영하며 실험적인 영상 제작을 시도하고, 주연 배우 한지윤, 김영서의 연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괄 제작은 신표 프로듀서가 맡았으며, 동시에 준수(남) 역을 연기한다.
서현 역은 키 172cm의 청순한 외모로 충무로의 기대를 받는 한지윤 배우가 맡아서, 지금까지와는 반전되는 매력을 발산한다. 가인 역은 털털하고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 김영서 배우가 맡았다.
'과속'은 다양한 인물 묘사와 함께 포르쉐, 맥라렌 등 다양한 고급 외제 차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촬영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회차로 진행되며, 포스트 프로덕션은 7월 31일에 예정되어 있다.
케이솔루션 박광민 대표는 '과속'을 시작으로 고급 외제 차를 활용한 차별적인 단편 영화들을 기획하고 있으며, 영화제 출품 및 유튜브 공개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