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록 마치고 "입법 독주 맞설 것"

손수조 리더스 클럽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6차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
손수조 리더스 클럽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6차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손수조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예비후보

손수조 리더스 클럽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6차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접수를 마쳤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 중앙 당사에서는 제6차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접수가 이뤄졌다. 손 후보는 최고위원 후보 중 가장 먼저 등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후 "15년간 당에 있으면서 각 지역의 청년들과 누구보다 오랫동안 소통해 왔다"라며 "청년 최고위원의 역할은 그 당의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그들과 함께 국민의힘의 정체성을 되찾는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손수 뛰면서 우리 당의 보수의 가치를 되찾고 입법 독주하고 폭주하는 저 여당에 맞서서 제대로 싸울 것을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여성경제신문 김민 기자 kbgi001@seoulmedia.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