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公 공동 구매상담회 열어
중기 발전기자재 판로개척 지원

‘일렉스 코리아 (ELECS KOREA) 2025’에서 발전사 공동 구매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일렉스 코리아 (ELECS KOREA) 2025’에서 발전사 공동 구매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이달 12~14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일렉스 코리아(ELECS KOREA) 2025’에 발전공기업 6사 대표로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발전공기업 6사는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을 통칭한다. 

ELECS KOREA 2025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 중부발전 등 발전 6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기‧에너지 산업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215개 기업이 575개의 부스로 참가해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참관객 약 2만 명이 전시회를 찾아 전기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중부발전은 발전 6사 홍보부스를 대표로 운영하며 국내외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발전공기업 사업 현황 소개와 더불어 중부발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발전기자재 판로개척을 위한 발전 6사 공동 구매상담회를 열어 상담건수 215건, 상담액 108억2300만원, 계약의향액 47억400만원의 성과를 얻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협력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리 협력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