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평판지수
MVP펀드 힘입어 17개월째 1위 기록

미래에셋생명이 17개월째 변액보험 브랜드평가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은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6월부터 17개월째 해당 조사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변액보험은 보험료 일부를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에 투자하고 운용성과에 따라 가입자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샛생명의 주력 변액보험 상품은 일임형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인 'MVP펀드'로 올해로 10돌을 맞았다. 해당 상품의 지난 1분기 수익률은 18.77%로 업계 1위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브랜드가 브랜드평판지수 290만4731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지수(278만6822)와 비교할 때 4.23% 상승한 수치다. 세부 지수는 △참여지수 102만6992 △미디어지수 109만5359 △소통지수 40만5965 △커뮤니티지수 37만6416로 집계됐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10월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지수에서 미래에셋생명을 뒤따라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두 보험사 변액보험의 브랜드평판지수는 각각 241만1856, 214만4713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