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과채 14종 최대 47% 할인

농협경제지주가 오는 26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농산물 소비 촉진 특별 행사'를 연다. 소비자는 과일과 채소 14종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1일 농협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산물 소비 촉진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품목은 과일 7종(참외·멜론·토마토·방울토마토·수박·감귤·천도복숭아)과 채소 7종(감자·오이·애호박·청양고추·파프리카·양파·가지)이다. 소비자는 행사 품목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수박을 1500원에, 감귤을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됐다. '하나로 통합회원'의 경우 토마토 구매 시 1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카드에는 NH·국민·신한·삼성·롯데·전북·카카오페이머니·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 카드가 포함된다. 감귤 특가는 신한카드 이용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박서홍 농협지주 대표이사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농산물 출하량 증가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여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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