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 지식재산권 등 주제로 메이커 체험
아이디어 공모전·메이커 클래스 프로그램
참여 신청 25~30일·대상자 발표 5월 3일

'발명의 달' 5월을 맞이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4 상상 챌린지∞함께 메이킹' 행사를 연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4일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소속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 상상 챌린지∞함께 메이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최 기간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다.
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및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 센터에서 발명,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주제의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상상 챌린지', '함께 메이킹', '공유 체인지'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상상 챌린지는 '생활 속 불편함 개선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하는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함께 메이킹에서는 학생, 가족, 학부모, 교직원이 다양한 주제로 메이커 클래스를 운영한다. 공유 체인지는 행사 참여 후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서울 메이커 스페이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4월 25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기 링크 또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각 발명교육센터 및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 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정해 5월 3일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발명‧메이킹 과정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서울 학생들이 창의성‧협력‧소통 역량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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