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우, 전략·사업관리 총괄 '전략통'
공동대표로 MCN 기업 1위 다지기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1일 최문우 전 유베이스 CBO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필성·최문우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최문우 신임 공동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전략 컨설팅 기업 모니터 그룹에서 전략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이후 LG전자 전략실장과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전략/사업관리 담당을 맡았으며 유베이스 CBO 등을 역임했다.
최 신임 공동대표는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8년간 이필성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미개척지인 MCN 산업의 표준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온 기업"이라며 "이필성 대표와의 시너지를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도전적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MCN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최 신임 공동대표 선임을 계기로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Multi Channel Network) 업계 1위로서의 기업 위상을 강화한다. 또한 경영체계를 보다 고도화하고 미래 전략 수립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15년 설립된 MCN 기업으로 현재 300여 팀의 크리에이터와 35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유통·광고·전자상거래(e커머스)·IP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