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앱 통해 맞춤형 보장분석 제공
설계사 방문해 건강보장 균형 지원

교보생명이 통합앱과 재무설계사(FP) 방문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험 점수를 알려주고 맞춤형 보장분석 캠페인을 실시한다.
14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교보생명 고객은 통합앱을 활용해 자신의 보험 가입 내역을 바탕으로 보험 점수와 보장 준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보장 항목별 준비 현황을 쉽게 파악하고 부족한 보장 항목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교보생명의 FP들은 고객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보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들읃 상반기 중 보장분석 경험이 부족하거나 보장 점검이 필요한 고객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후 캠페인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교보생명 FP는 고객의 생애주기와 성별, 연령, 가족 구성 등을 고려해 필요한 보장금액과 보장 격차를 산출, 맞춤형 보장 설계를 돕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보장분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정교한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교수진과 함께한 연구를 바탕으로 고객을 16개 군으로 나누어 그룹별 필요 보장금액을 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주요 질병, 최신 치료·수술, 간호·간병 서비스 등 다양한 보장 항목을 세분화해 점검하도록 했다
하반기에는 건강 상태 분석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이 미수령한 보험금이나 카드 적립금을 찾아주는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고객의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에게 최적의 보장을 제공해 미래의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보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여성경제신문 허아은 기자 ahgentum@seoul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