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설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51회 관광의날 기념식에서 관광진흥 유공 관광진흥탑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51회 관광의날 기념식에서 관광진흥 유공 관광진흥탑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카이레일 이영순 대표가 27일 오전 웨스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체부는 매년 관광의 날 기념식 행사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영순 대표는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과 해운대 블루라인 스카이캡슐을 설계하고 제작하여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카이레일 이영순 대표 /스카이레일
㈜스카이레일 이영순 대표 /스카이레일

㈜한국에이앤지는 유원시설 및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 개발· 시공 전문기업으로 레일 바이크 및 모노레일 관광열차 등을 납품하고 있다. 

㈜한국에이앤지가 제작 납품한 해운대 스카이캡슐과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개장 2년 만에 2023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대한민국 대표 관광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관광인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문체부는 대한민국 관광산업이 내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