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출시 100일을 기념해 첫 서버 이전을 진행하고 신규 지역과 보스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버 이전은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캐릭터를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동일 월드 내에서 이동이 가능하다. 서버 이전은 31일과 다음 달 2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규 지역 '영광의 땅'은 '르파치' 출신 씨족인 벽씨족이 자리 잡고 있으며 열대 기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영광의 땅이 추가됨에 따라 새로운 필드 보스 '수프나'와 다양한 채집물이 등장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신규 보스 '수프나'는 바람으로 밀치거나 날아올라 공격하는 스킬이 특징으로 넷마블에 따르면 보스 패턴에 대한 개개인의 숙련도에 따라 기여도 순위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여름 수영복 의상을 선보이고 출석 이벤트 보상으로 '밀짚모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넷마블은 또한 아스달 연대기의 출시 100일을 기념해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서는 '희귀 영웅 정령 소환권', '4강 태고 신성패 선택 상자' 등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게임을 진행하며 얻은 증표를 이용해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하고 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100일 성장 지원' 이벤트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