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바자회 통한 단체 재정지원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17일 오후 2시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성주재단(대표 추애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발전과 선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성주재단과 바자회를 통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여성단체들의 재정지원 △상호 관심분야 및 단체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명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들의 잠재력 개발에는 물론,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추애주 대표는 “성주재단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하여 여성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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