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아바걸스 공연 주최
5년 만에 한국 찾은 아바걸스
'맘마미아' 등 라이브 공연 예정
"신곡 2곡과 함께 응원 부탁"

"더 위너 테이크 잇 올(The Winner Takes it All). ABBA 아그네사의 절창을 라이브로 감상할 기회가 찾아왔다."
전 세계 메가 히트를 기록한 그룹 아바(ABBA) 해체 50년 만에 다시 아바 노래가 공연된다. 아바의 헌정밴드인 영국 아바걸스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세계투어를 앞두고 한국을 먼저 찾았다.
13일 11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아바걸스는 "이번 공연에서 신곡 2곡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바걸스의 멤버 카밀라 베이츠는 "한국 팬들을 볼 수 있어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며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샹그릴라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아바걸스 공연은 오는 15일엔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시청 봉서홀, 20일엔 서울특별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22일엔 제주시 제주관광대 컨벤션홀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 아바의 히트곡인 '댄싱 퀸(Dancing Queen)' '맘마미아(Mamma Mia)' '워털루(Waterloo)' 등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