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윤리경영 핵심 전략
현장중심경영 협업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창립 6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100년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윤리경영, 디지털 전환을 핵심 경영전략으로 세워 새마을금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새마을금고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경영의 내재화를 강조했다. 지난해 'ESG경영 기본계획 및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해 ESG경영을 위한 조직 개편과 제도 정비를 마쳤다. 이제는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국외 새마을금고 전파사업을 지속 추진해 새마을금고 정신의 글로벌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를 '금고 조직문화 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새마을금고 사회적 위상에 맞는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에 나선다. 새마을금고는 인사·노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조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대외신인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미래전략 디지털 전환(DT)도 추진한다. 새마을금고는 2019년 디지털금융 전담 부서 설치 이후 통합IT센터 구축, 디지털혁신위원회 출범 등의 과정을 거치며 금융의 디지털화에 체계적으로 대비해 왔다. 올해는 통합 앱(App) 구축 및 빅테크 업체와의 협업 강화를 중심 사업으로 진행해 개방형 디지털 혁신과 고객 빅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부가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올해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과 자산 300조원 달성을 맞이한 뜻깊은 해"라며 "현장중심 경영과 조직원 상호 간의 협업을 통해 새마을금고 100년 미래에 걸맞은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