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일본제휴서비스 업그레이드
도쿄 대표 편집숍 GR8 5% 할인 혜택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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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중 편의점 쇼핑을 즐기는 현대카드 회원이라면 더욱 풍요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현대카드가 일본 대표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 재팬 손잡고 ‘일본제휴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2일 현대카드는 일본 편의점 업계 1위 업체 세븐-일레븐 재팬(이하 세븐일레븐) 및 일본 대표 편집샵 GR8을 방문하는 현대카드 회원에게 PB 상품 제공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 회원은 일본 내 세븐일레븐 방문 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세븐일레븐의 PB 상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앱 내 ‘일본제휴서비스’에서 '스탬프 미션 참여하기’를 누른 후 세븐일레븐에서 1000 엔 이상 결제하면 스탬프를 받을수 있으며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세븐일레븐의 대표 PB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현대카드 회원들은 도쿄 라포레 하라주쿠에 위치한 일본 대표 편집샵 GR8에서도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R8은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을 독창적으로 큐레이션하는 도쿄의 대표 편집샵으로 최신 패션 아이템 외에도 조형물 인테리어와 전시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본 세븐일레븐이 한국 기업과 손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현대카드가 국내 카드사 중 가장 높은 해외 결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카드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현대카드는 일본을 대표하는 쇼핑·문화·트래블 브랜드 및 미술관과 손잡고 회원의 일본 여행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일본제휴서비스’를 론칭했다. 일본제휴서비스는 현대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이 일본 여행 중 방문하는다양한 브랜드에서 꼭 경험해봐야 할 혜택들로 구성됐다.

현대카드가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일본을 찾는 현대카드 회원들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에 따르면지난해 일본을 여행한 현대카드 회원은 77만8000여 명으로 전년(50만여 명) 대비 56%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말까지 올해 누적으로 벌써 73만5000여명을 기록했으며 추석 연휴과 연말연시 기간에도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일상화되고 있는 일본 여행 수요에 맞춰 현대카드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무엇인지 고민해왔다”며 “더욱 많은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새로운 혜택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여성경제신문 허아은 기자 ahgentum@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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