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포시즌 올인원 패드 /한샘
한샘 포시즌 올인원 패드 /한샘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매년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부주의(48.97%)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24.42%)과 기계적 요인(10.58%)이 뒤를 이었다. 특히 화재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은 주택(1만 489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주거 공간 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가구∙인테리어 업계는 다양한 난연 제품을 선보이며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도 난연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한샘의 시그니처 매트리스 라인 '포시즌'의 '올인원 패드'가 대표적이다. 포시즌 올인원 패드는 소방복에 사용되는 난연 소재를 적용해 화재 위험을 최소화했다. 얇고 유연한 나노 발열실을 접착제 없이 섬세한 바느질로 고정해 유해물질 방출 염려가 적으며 배김없이 편안하다. 저전압 설계로 전자파 걱정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숙면에 도움을 준다. 겨울철에는 온도 조절이 가능한 온열 패드로, 여름철에는 뒷면의 인견패드로 사계절 시원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집안 곳곳에서 많이 사용하는 멀티탭도 화재 예방의 중요한 요소다. ‘한샘 티오 솔리드 멀티탭’은 권장된 3200W보다 과전압 사용 시 자동으로 통합버튼에서 전원이 차단되어 화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난연 소재의 플라스틱을 사용해 960°C에서도 견딜 수 있고, 아이들이 손가락이나 금속물을 콘센트에 넣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세이프티 캡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제품으로는 한샘의 ‘가스 쿡탑 3구’가 있다. 가스 쿡탑 3구는 과열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는 안전센서를 탑재해 안전 기능이 강화됐다. 조리 중 용기 밑바닥 온도를 측정해 과열 시 가스를 차단해 준다. 특히 어린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방 전문가들은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난연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난연 제품이 화재 확산을 억제하고 초기 진화를 가능하게 해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난방기구 사용 시 안전 인증 제품을 선택하고, 전원 차단과 적정 온도 유지 등 생활 습관의 개선도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 

고영남 한샘 연구소 소장은 “한샘은 난연 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화재 안전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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