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 '탈라하트', 성장의 기회 확대
10월 '데이브 더 다이버'와 컬래버레이션

넥슨의 MMORPG '메이플스토리'가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에 이어 가을에도 활발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국내 메이플 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김창섭 디렉터는 지난 6월 '마일스톤' 여름 쇼케이스에서 하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며성수기 이벤트 ‘하이퍼 버닝’을 10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하반기 메이플스토리는 신규 지역과 시스템 추가, 그리고 인기 지적재산권(IP)와의 협업이 예정돼 있다. 지난 12일에는 새로운 성장 지역인 '탈라하트’가 추가됐다. 이곳에서는 '그랜드 어센틱심볼'을 통해 경험치와 메소, 아이템 드롭률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같은 날 메이플스토리는 캐릭터 밸런스 패치를 적용하기도 했다. 이번 패치로 많은 직업이 게임 플레이에서 이전보다 높은 효용을 보여 이용자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다.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와의 컬래버레이션은 10월부터 진행된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국내 최초 메타크리틱 '머스트 플레이' 인증을 기록한 민트로켓이 제작했다.
김창섭 디렉터는 "우리가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더 많은 콘텐츠를 빠르고 꾸준하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즌에 관계없이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메이플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