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 프라자 오뮤지엄 6개의 테마 전시
코난의 탄생부터 모든 것 한 번에 정리

지난 1994년 1월부터 쇼가쿠칸(소학관)의 '주간 소녀 선데이'에서 연재를 시작한 <명탐정 코난>(원작 : 아오야마 고쇼)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에스엠지홀딩스는 2024년 7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 2달간 홍대 AK 프라자에 위치한 오뮤지엄에서 '연재 30주년 기념 명탐정 코난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명탐정 코난 30주년 기념전시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중국 등 전 세계에서 활발히 개최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오랜 세월 많은 팬을 매료시켜 온 '명탐정 코난'을 각각 6개의 테마를 통해 소개한다. 전시 티켓은 네이버 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먼저 인트로에선 코난이 걸어온 30년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고 제1장 코난의 세계(CONAN’s Words)에선 캐릭터들의 명대사를 살펴보고 제2장 코난의 사장(CONAN's Love) 전시에선 작품의 매력 중 하나인 로맨틱 코미디를 소개한다. 제3장 코난의 미스테리(CONAN's Mystery)에선 다양한 암호와 메시지를 통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검은 조직 정체를 심도 깊게 탐구해 볼 수 있다.
제4장 코난의 범죄(CONAN's Criminal) 섹션은 '명탐정 코난'에서 악역을 한 범인들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제5장 코난의 정의(CONAN's Justice)에선 캐릭터들의 복잡한 관계성, 원동력, 양보할 수 없는 신념에 대해 알린다. 제6장 코난의 마법(CONAN's Magic) 코너에선 코난의 숙명의 라이벌인 괴도 키드를 소개한다.
마지막 파트에선 전시회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영상이 준비됐다. 뮤지엄샵에선 △한국 한정 상품 △일본 직수입 상품 △컬래버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명탐정 코난>을 탄생시킨 아오야마 고쇼 작가의 작업실 및 초기 자료를 전시한 공간도 준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