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첫 통장 추천 이벤트 진행

웰컴저축은행이 청소년의 은행 거래 경험을 확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청소년의 은행 거래 경험을 확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청소년의 은행 거래 경험을 확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간편하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23일 웰컴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서 만 17~18세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계좌개설 이벤트 ‘청소년 첫 통장 추천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웰뱅 고객이 만 17~18세 청소년에게 추천 코드를 전달해 청소년 고객이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신규 청소년 고객과 기존 고객 각각 일정 상금을 지급한다. 청소년 고객도 추천 코드를 받을 수 있어 친구나 지인에게 추천 코드를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천 코드를 받은 청소년 고객이 신규 입출금 계좌와 적금상품을 가입하면 추천인에게는 추가 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신분증을 발급받은 만 17~18세 고객들은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에는 미성년자가 계좌를 개설할 경우 본인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는 등 절차가 복잡했다. 부모가 자녀의 계좌를 대신 개설할 경우에는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와 법정대리인의 신분증과 도장을 들고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청소년 첫 통장 추천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금융을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더 쉽고 간편한 금융거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서비스 개선 및 보안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웰컴디지털뱅크를 고도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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