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이진광 뉴데일리 대표를 신임 감사로 선출하고 여성경제신문을 부회장사로 포함한 이사회를 재구성했다.

인터넷신문협회는 8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진광 뉴데일리 대표를 12대 감사로 선출하고 이사회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재적 정회원 108인 중 80인이 참여했다.

1981년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이 감사는 1983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정치부 기자, 뉴미디어연구소장,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신문사 최초 닷컴기업인 디지틀조선일보를 만들어 총괄부사장을 지냈으며 2005년 뉴데일리로 옮겨 편집국장에 이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아울러 인터넷신문협회는 제12대 이사회 진용도 새로 갖췄다.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를 회장으로 정경민 여성경제신문 대표,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 김지방 쿠키미디어 대표가 부회장으로 참가한다.

강혁 뉴스웨이 대표가 대변인을 맡았으며 김명래 한국농어촌방송 대표, 김영락 EBN 대표, 김영민 OSEN 대표,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발행인, 류순열 UPI뉴스 편집인, 박홍규 한국면세뉴스 발행인, 송광석 굿모닝충청 대표이사, 오창규 데이터뉴스 발행인, 이동기 위키트리 발행인,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가 이사로 활동한다.

인터넷신문협회는 아울러 제12대 특별위원회도 재구성했다. 최양오 인포스탁데일리 대표(정책위원회 위원장), 박민수 뉴스퀘스트 대표(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토큰포스트 총괄부사장(포털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포털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 송광석 굿모닝충청 대표(지역회원사발전위원회 위원장), 최종천 글로벌경제신문 대표(언론대상 및 윤리대상심의위원회 위원장), 박준철 스타뉴스 대표(연예스포츠위원회 위원장),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대표(KINA교육센터 센터장), 김보라미 협회 고문변호사(윤리위원회 위원장)가 각 분야 특위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