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의 사각세상]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3일 자진 사퇴 표명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자진 사퇴했다. 윤석열 정부 장관 후보자 중 첫 낙마 사례로 후보자 지명 21일 만이다.
앞서 김 후보자는 본인뿐만 아니라 아내, 딸, 아들 등 네 가족 모두가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으면서 '아빠 찬스'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 외에도 한국외대 총장 시절 법인카드 '쪼개기 결제' 의혹, 성폭력 교수 옹호 논란 등을 빚어왔으며, 일명 방석집이라고 불리는 고급음식점에서 접대받으며 논문심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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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저널리즘 일러스트레이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