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수량·한정 판매로 MZ세대 저격
팥맛 등 한국적 레트로 이색 상품 눈길
#'파맛' 성공신화에 힘입은 농심켈로그 '팥맛' 출시
농심켈로그가 지난해 소비자들의 16년 요청으로 출시한 첵스 파맛의 후속작을 공개했다. 농심캘로그가 공개한 6초 분량의 티저 영상도 소소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전북 고창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팥을 100% 사용해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여기에 새알심을 연상시키는 하얀 마시멜로우로 추억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며 "레트로 감성에 빠진 2030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또 한 번 새로운 재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첵스 팥맛은 오는 10월 2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 채널에 한정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시식회를 개최한다./SPC그룹 제공
#쉐이크쉑 '고추장 치킨 쉑' 재출시···메타버스 시식회도 진행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이 지난해 한정 판매했던 고추장 치킨 쉑과 프라이를 재출시한다.
고추장 치킨 쉑은 지난해 10월 SPC그룹과 미국 쉐이크쉑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 한정 출시된 후 미국과 영국에 출시되기도 했다.
SPC그룹은 "우리나라 양념치킨에서 영감을 받은 '고추장 치킨 쉑'은 닭가슴 통살을 수비드(저온조리, Sous-vide) 방식으로 조리한 ‘치킨 쉑’에 고추장글레이즈 소스와 아삭한 백김치슬로, 고추장마요 소스를 더했다"며 "크링클 컷 프라이 위에 고추장마요 소스, 베이컨, 고춧가루, 쪽파를 올린 ‘고추장 프라이’도 재출시했다"고 밝혔다.
또, 쉐이크쉑은 이번 고추장 치킨 쉑 재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 저녁 7시 미국 쉐이크쉑 1호점이 위치한 메디슨 스퀘어 파크를 메타버스 공간에 재현하고 앰버서더 가상 모델 '루시', '루이', '아뽀키'가 고추장 시리지를 즐기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쉐이크쉑 고추장 시리즈는 10월 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돌아온 추억의 델몬트 오렌지 유리병
롯데칠성음료는 과거 냉장고 한 편을 지켰던 추억의 유리병을 미니사이즈로 제작해 한정판 굿즈로 선보인다.
기존 델몬트 '오렌지주스 100' 2L 병을 250ml로 축소한 미니병 6개를 크레이트 박스에 담아 판매한다.
이 밖에도, 미니병과 함께 피크닉 세트, 고블렛잔 세트, 휴대폰 케이스 세트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델몬트 굿즈는 옛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굿즈다. 실용성을 더한 피크닉, 고블렛잔, 휴대폰 케이스 세트도 함께 구성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7일 판매된 미니병 초도 물량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됐으며, 추가 물량은 9월 마지막 주에 판매된다.
#제주맥주x블루보틀, '커피 골든 에일' 500세트 한정 출시
제주맥주와 블루보틀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스페셜티 맥주 '커피 골든 에일'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양사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커피 골든 에일은 제주맥주 기술연구소와 브루마스터·블루보틀의 로스터, 품질 및 혁신 팀이 1년여간 개발한 제품이다.
오는 10월 1일 커피 골든 에일 두 병과 골든 에일 글래스, 오프너로 구성된 골든 에센셜 키트가 블루보틀 제주 카페 옆 제주맥주 코너샵에서 500세트 한정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