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간선 급행버스 체계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간선 급행버스 체계는 (BRT·Bus Rapid Transit)는  버스 운행에 철도 시스템의 특장점을 접목한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도시철도 수준의 통행속도, 정시성, 수송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선 급행버스 체계의 건설비와 운영비는 각각 지하철의 10분의 1, 7분의 1 수준에 불과해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세종과 부산이 BRT 노선을 운영 중이며 인천에서는 청라∼강서 구간에 시범 운영 중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인천 계양·부천 대장지구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테크노밸리지구와 부천 대장지구가 초고속 버스 노선으로 연결, 부천종합운동장역에 정차하는 GTX-B노선까지 해당 노선을 연결, 3기 신도시에서도 GTX 수혜를 입게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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