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100분 토론' 제공
사진=MBC '100분 토론' 제공

'100분 토론'이 '특집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 생방송'으로 꾸려진다.

20일(금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출마한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후보를 초청해 토론을 진행한다.

올 여름 장기간 폭우로 인한 최악의 수해와 다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급증하며 대한민국은 다시 비상이 걸렸다. 민생을 위한 국회의 역할 역시 매우 중요해진 가운데, 전체 국회 의석의 절반 이상인 176석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 여당’을 이끌 당대표의 책임 역시 막중하다.

MBC ‘100분 토론’에서는 후보자들의 철저한 검증을 위해 심도 있고 특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MBC ‘100분 토론’ 제작팀은 시민들이 토론의 주도권을 쥘 수 있도록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설문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100분 토론’에서는 시민 1,000명의 냉철한 진단을 바탕으로 토론하는 코너를 마련해 당대표 후보들이 시민에게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금일 방송될 특집 ‘100분 토론’의 진행은 특별히 온화한 카리스마를 가진 저널리즘전문가 정준희 한양대학교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가 맡는다.

한편 '100분 토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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