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임영웅, 2위 이찬원, 3위 영탁, 3위 정동원 5위 김호중, 6위 김희재, 7위 장민호로 결승행 확정

임영웅이 준결승 1위를 차지한 모습/TV 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임영웅이 준결승 1위를 차지한 모습/TV 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지난 5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이 결승 진출자 발표로 화제다.

시청률은 33.8%(닐슨 코리아 제공)으로 자체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전 1라운드 '레전드 미션'의 나머지 무대와 2라운드 '1대1 한 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결승전에 진출한 최종 7인이 가려지는 만큼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레전드 미션' 1위 임영웅과 6위 김수찬은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로 최고의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결과는 300 대 0점으로 임영웅이 몰표를 받았다. 

1라운드 총점과 2라운드 마스터 점수를 합산한 결과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장민호, 김희재,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강태관, 황윤성, 류지광, 나태주 순으로 1~14위가 정해졌다. 

하지만 2라운드 관객 점수가 마지막으로 더해져 최종 7인은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로 결승행이 확정됐다. 

2라운드 미션을 통해 TOP7이었던 김수찬, 신인선이 탈락하고 김호중, 김희재가 결승에 진출한 것이다.

10주 연속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미스터트롯'의 마지막 회 시청률이 또 한 번 경신될지 이 역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터 트롯'의 결승전(마지막 회)은 오는 12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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