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윤지가 임신으로 인한 만삭 D라인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44일 앞으로 다가온 둘째 출산을 앞두고 첫째 딸 라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엄마의 배에 뽀뽀를 하는 등 태어날 동생에 대한 기대로 가득한 라니의 모습이 보는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한편 이윤지는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첫째 라니를 출산한 이후 세 번의 유산을 겪었던 아픔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윤지는 유산의 상처를 이야기하며 “갑자기 겁쟁이가 되어버렸던 것 같다. 당혹스러웠고 힘들었다”며 “두번째엔 ‘설마 나한테 두 번이나?’ 싶었고, 세 번째엔 ‘어떻게 세 번이나’ 싶더라.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접한 이윤지는 “다시 기쁘게 (산부인과에) 온 것에 대해 감회가 남달랐다”라며 감회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