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영전략 워크숍 열고 자회사 대표 및 주요임원과 소통

"올해 순익 1조원 달성 목표."
9일 NH농협금융은 김용환 회장이 지주 임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올해 목표이익을 이같이 잡고 본격적인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3분기까지 7285억원의 순익을 올려 지난해 목표였던 순익 6500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또 이번 인사에서 새로 임명된 부서장, 팀장 및 전입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올해 농협금융의 경영방향을 전달하고, 본인의 경영철학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오는 15일에는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자회사 대표 및 주요임원과 소통하며 목표이익 달성 및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결의할 예정이다. 또 국내 일선 영업점과 해외현장방문 등 현장경영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