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결선 우승 연세대 팀, 남성 뷰티 시장에 관한 혁신적 아이디어 선보여

▲ 2017 로레알 브랜드스톰 국내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연세대 블루스톰(Blue Storm)팀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로레알코리아

로레알코리아는 지난 6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개최된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 '2017 로레알 브랜드스톰(L'Oréal Brandstorm 2017)' 국내 결선에서 연세대학교 블루스톰(Blue Storm)팀이 최종 우승했다고 밝혔다.

2017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남성 뷰티 시장의 확대 추세에 따라 ‘로레알 파리 맨 엑스퍼트’ 브랜드 특집의 ‘남성 그루밍 틀을 깨다(disrupt men’s grooming)'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마케팅계 올림픽’이라 불리는 브랜드스톰은 전 세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으로, 지난 25년간 전 세계 58개국 95,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바 있다.   

예선을 통과한 4개의 대학 팀이 참여한 이날 결선에서 블루스톰팀(김태훈, 정도환, 주경진 -연세대학교)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우승 팀은 5월 중 디지털 방식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결선에 참가하며, 최종 우승 시에는 6월 15일 로레알 파리 본사에서 진행 되는 국제 본선에 진출할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국내 결선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로레알코리아 인턴십 기회가 부여된다. 

2017 브랜드스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brandstorm.loreal.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www.facebook.com/lorealbrandstormofficial)이나 인스타그램(@brandstorm_official)등SNS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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