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T 및 CBT 거쳐 2015년 상반기 국내 서비스 예정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첫 테스트를 이달 중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뮤 오리진은 웹젠의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컨텐츠 대부분을 모바일로 이식하면서도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 화려한 그래픽 등 최신 모바일게임 트렌드를 반영해 높은 수준의 게임성으로 구현됐다.
웹젠은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위해 국내 게이머에 맞춰 UI(사용자환경)변경, 유명 성우 섭외를 비롯한 개발 마무리에 들어가면서 서비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첫 그룹테스트는 웹젠이 선정한 소수의 전문 테스트 인원으로 실시되며, 이후 비공개테스트 (CBT)등의 외부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뮤 온라인을 비롯한 자사의 게임IP(지적재산권) 제휴사업을 새 사업모델로 삼고 지속적으로 이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첫 IP 제휴사업으로 시작 된 웹게임 '대천사지검'은 현재까지도 중국 웹게임시장 최고 인기게임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