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기업체노동비용조사…임금 378만원·간접비 100만원

▲/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임금, 4대 보험료, 복지비 등을 포함해 지난해 기업에서 근로자 1명을 쓰는 데 들어간 비용은 월 평균 47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고용노동부의 '2015 기업체 노동비용조사'에 따르면 2015회계연도의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체 3388곳의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478만2천원이었다. 이는 전년보다 2.4% 늘어난 금액이다.

노동비용은 직접노동비용(임금)과 간접노동비용으로 나뉜다. 간접노동비용은 다시 퇴직급여, 법정노동비용(4대 보험료 등), 법정 외 복지비용(식사·자녀학비·교통통신 등), 채용·교육훈련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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