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일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36도까지 치솟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6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이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다.
또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