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6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5일 밤과 다음날 오전 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0도, 대전 32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등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26일까지, 남부지방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다"며 "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