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전 KBS 아나운서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4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신 신임 이사장은 성신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역대학원에서 석사, 영국 웨일스대 언론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부터 10여 년간 KBS 9시 뉴스 앵커로 활동했으며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차의과대 글로벌경영연구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 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청소년활동 체험의 기회 마련 및 활성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험환경 조성 등 청소년 정책사업을 수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