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식 통해 일류 제약회사로 성장 포부 다져

▲ 현대약품은 지난 21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자인 故 동산(桐山) 이규석 선대회장의 제 10기 추도식을 거행했다. /사진제공=현대약품

현대약품은 지난 21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자인 故 동산(桐山) 이규석 선대회장의 제 10기 추도식을 거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이날 추도식은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수많은 우수 의약품을 개발, 생산하며 제약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선대회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리였다.

고 이규석 회장은 1965년 국민보건향상을 경영이념으로 하여 현대약품을 창립했으며, 정도경영과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현대약품의 성장을 일궈냈다.

이날 김영학 대표이사는 추도사를 통해 “선대회장님께서 최선을 다해 이끌었 지난 과거들을 보며, 앞으로도 현대약품이 초일류 제약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도약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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