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기관 선정 1600여만원 지원
서울시는 여성장애인에게 양질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장애인 교육 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로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 제약으로 역량 강화 기회를 얻지 못한 여성장애인에게 교육의 장을 마련해줄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상담 및 사례관리(필수) ▲역량강화교육(선택) ▲자조모임 활성화 등이다. 서울시는 심사를 거쳐 최종 1개 기관을 선정해 1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 및 사례관리는 필수 사업이며 종합상담, 사례관리, 지역사회기반 연계서비스가 포함된다.
역량 강화교육은 선택 사업이며, 자체 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가 공모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에서 필요서류를 다운받아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1개 기관을 선정해 약 16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