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PC‧올레 TV에서 집‧사업자 모두 모니터링 가능

KT는 보안전문기업인 KT텔레캅과 함께 사업장과 가정의 상황을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올레 CCTV 텔레캅 플러스’(이하 OCT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OCT 플러스’는 풀HD급 카메라를 통해 사업장의 실시간 영상감시·녹화·출동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레 CCTV 텔레캅’과 HD급 카메라로 가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가 IoT 홈캠’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것이다.

▲ ‘OCT plus’를 이용해 사업장과 가정을 동시에 모니터링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

지금까지 자영업자들이 사업장과 가정에서 모두 CCTV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경우 각각 별도의 상품을 가입해야 했다. 하지만 ‘OCT 플러스’는 이들 서비스를 결합해 할인된 가격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 PC 뿐만 아니라 올레TV에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CCTV 기능만 가능한 뷰(View) 타입과 KT텔레캅 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가드(Guard)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송재호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은 “KT그룹의 강점인 ICT 기술과 보안 역량을 활용해 보안 업계 최초의 사업장-가정 연동 CCTV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KT그룹의 시너지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품 세부내역 및 가입방법은 비즈올레닷컴(biz.olleh.com)과 KT비즈메카 고객센터(080-2580-007), KT텔레캅 고객센터(1588-01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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