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아이폰6·6플러스

SK텔레콤은 아이폰6·6플러스 국내 출시를 기념해 31일 오전 8시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누워서 6받기' 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랫동안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첫날 개통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통 대기 고객에게 1인용 소파와 간식 등을 제공하고 영화, 음악, 독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을 운영한다. 또 SK텔레콤은 행사에 참여하는 전 고객에게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이 디자인한 특별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케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티월드 다이렉트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1차 및 2차 온라인 신청 고객 중 사전 예약 고객은 추첨으로, 미 예약 고객은 모델·스펙별 선착순으로 참가자가 선정된다. 행사장 입장은 오전 5시30분부터 가능하다.

한편 SK텔레콤은 행사장에 먼저 도착한 500명의 행사 참여 고객 중 추첨으로 디지털 카메라·캡슐커피머신·스마트빔·스마트스피커·빈백소파 등 다양한 경품도 177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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