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패킹컴퍼니(대표 박수만)는 국내 최초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 '비트'가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출시 7개월만으로 매달 평균 이용률이 3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비트는 이용자들의 선곡 고민을 덜어주는 스트리밍 라디오 기능을 주력으로 국내 다수의 음악 평론가들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양질의 음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악동뮤지션, 씨엔블루, 장기하, 위너, 옥상달빛 등 국내 인기스타들이 음악 선곡은 물론, 직접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특색 있는 라디오 채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방송사와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라디오 다시 듣기 서비스도 신규 추가하며 새로운 영역의 청취자들을 확보해 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 한 달에만 일 평균 60만명 이상이 사용하며 총 1억5000만이 넘는 곡들이 비트를 통해 재생된 것으로 전해졌다.
비트패킹컴퍼니 박수만 대표는 "매월 지속적인 이용자 인터뷰와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 음악 시장에 새로운 청취 문화 창출과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을 선보이는 교두보가 되도록 서비스를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트는 윤종신, 10cm 등 입담 있는 인기스타의 DJ라디오 채널을 11월 중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

